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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주말리그 17일 개막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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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기일보(12. 3. 16)
고교야구 주말리그 17일 개막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출범 2년째를 맞는 고고야구 주말리그는 17일 오전 10시 수원구장(경기, 강원-인천리그), 서울 목동구장(서울A), 구의구장(서울B), 부산 구덕구장(경상A), 대구구장(경상B), 군산구장(전라, 중부리그) 등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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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장에서는 17일 충훈고와 야탑고의 경기가 개막전으로 치러지며 이어 유신고와 안산공고, 인창고와 부천고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인천LNG구장에서 강릉고와 원주고의 맞대결로 강원-인천권 개막전이 열린다. 이어 인천고와 설악고, 제물포고와 동산고가 격돌한다.
주말리그는 구장마다 하루 3게임을 치른다.
경기권에는 유신고, 충훈고, 야탑고, 안산공고, 인창고, 부천고 등 6개 고교가 수원구장에서 실력을 겨루며 강인권은 강릉고, 원주고, 설악고,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 등 6개 고교가 인천LNG구장, 석수구장, 설악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주말리그 개최로 각 팀은 11경기에서 13경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됐으며, 선수들은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주말에만 경기를 치르는 방식을 통해 정상적인 신체발달, 최적의 몸 상태로 경기에 참가하게 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교야구는 대한야구협회,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선수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만 경기를 치른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2012년 03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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