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고 밥상에 차려놓은 밥만 먹으면 된다
작성자 : 이정헌
작성일 : 2012.06.24 14:44
조회수 : 1,470
본문
우리가 염원하던 시나리오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고가 오늘 큰 스코아로 안산공고에 승리하였구요
또한 충훈이 동산에게 4:2로 승리하므로서 이제 인고는 충훈에게만 이기면
후기 주말리그 우승과함께 청룡기와 대통령배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오늘 우리에게 선물을 준 충훈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걸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현재 인천 강원권의 성적을 보면 인고 5승 실점 13, 동산4승1패 실점10, 강릉 3승1패 실점10 으로
인고의 실점률은 3위입니다. 인고가 그냥 충훈을 이기면 그만이지만......만약에..만약에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최종전에서 인고가 충훈에게 패하고 동산이 야탑에게 승리하고 강릉이 남은
인창고와 유신고전에서 최소실점으로 승리한다면 인고는 최악의 경우 3위 까지 내려갈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인고의 후반기 우승을 확신합니다
주말리그 출범 2년차 이제 인고가 우승을 할때입니다.
다음주에 충훈이 차려준 밥을 충훈을 상대로 아주 맞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인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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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호님의 댓글
동산이 또 지면 끝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