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종운이가 소식 전했구나... 동문을 위해서 늘 수고가 많구나.

victory!!! 승리를 축하합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운 운영이사님 감사합니다.춘천에서 뵙겠습니다.

(퍼옴)
강원도와 인천 권역에서는 ‘초고교급 에이스’를 보유한 동산고와 인천고가 2강을 형성한다. 동산고는 ‘괴물투수’ 이건욱이,
인천고는 슈퍼베이비 박한길이 버티고 있다. 둘 다 고교 타자들 수준에서는 배트에 제대로 맞히기도 힘든 위력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다.

투수로서의 완성도만 놓고 보면 이건욱이 조금 낫지만, 장래성을 놓고 보면 박한길의 잠재력이 더 풍부하다는 게 지금까지의 평가.
특히 박한길은 타격에서도 작년 3할대 타율과 홈런 한 방을 쳐내며 타자로도 재능을 과시했다.
이에 두 에이스의 맞대결은 올해 고교야구 최고의 명승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인천권의 강호로 군림했던 제물포고는 주요 선수들의 전학으로 힘든 한해가 될 전망이다.
현대 내야수 출신의 이용주 신임 감독이 팀을 재건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3학년이 빠져나간 빈 자리가 워낙 크다.
지난해 김강래-박진형 듀오를 앞세워 선전했던 강릉고도 올해는 확실한 에이스감이 없는

상황이다. 영화 [굿바이 홈런]의 주인공 원주고와 함께 중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동산고
전국투수랭킹 1,2위를 다툴정도의 실력을 지닌 닥터K 이건욱투수와 2학년 김택형투수를 중심으로 안정된 마운드가 장점이다
3학년 박지승,박예찬, 2학년 전진우등에게 기대해야 하나 공격력은 작년보다 위력적이는 못할듯
다만, 신입생 만능선수인 김찬호등의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는 기대해도 좋을듯

(퍼옴)
17일 인천 LNG 구장에서 열린 강원인천권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에이스’를 앞세운 인천의 두 학교가 웃었다. 최고 구속 150km를 자랑하는 인천고의 박한길(19)과 동산고의 이건욱(18)이 그 주인공이다. 첫 신호탄은 박한길이 쏘아 올렸다. 박한길은 설악고와의 경기에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첫 승을 신고했다. 포수 출신답게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이 노련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