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동인천중 야구·성리중 탁구 ‘반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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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중학교 야구부가 ‘2013 KBO총장배 전국중학야구대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원문보기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607 이번 대회는 전국 90여 개 팀이 참가해 감사·나눔 등 총 4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고, 동인천중은 감사리그에 속해 준결승에서 서울 자양중을 5-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매송중을 만난 동인천중은 1·2회초에 선취 1점과 추가 1점 등을 각각 올리며 분위기를 잡았지만 3회말 2실점으로 2-2 동점을 허용한 뒤 곧바로 4회말에 또다시 1실점하며 2-3으로 역전을 당했다. 특히 동인천중의 이번 우승은 현 계기범(43)감독의 2002년 부임 이래 첫 전국대회 우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지역에서는 동산중·신흥중 등도 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경남 내동중과 대전 충남중에게 각각 5-11, 3-12로 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계기범 동인천중 감독은 “1년 중 중학교 야구 전국대회는 소년체전, KBO총장배, 선수권대회, 대통령기 등 4개뿐인데 그 전국대회 성적 또한 좋지 않아 방학기간 중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 강도를 높인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며 “무더위 속 강한 훈련에 말 없이 참여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리그 우승팀끼리 맞붙는 왕중왕전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대회기간 중 무더위가 극심해 왕중왕전은 치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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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개 팀을 4개 리그로 편성하여 진행된 "KBO총장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에서 인천 3개팀이 결승에 올라
아래와 같이 선전하였습니다.
- 감 사 리 그 : 동인천중(88회 계기범 감독) 우 승
- 행 복 리 그 : 신흥중 (88회 조영상 감독) 준우승
- 영일만리그 : 동산중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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