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14.10. 6)

오늘부터 대한야구협회장기 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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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6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인천·경기지역에서는 동산고, 제물포고, 인천고, 안산공고, 유신고, 야탑고 등이 참가한다.

2014년도 4대 메이저 고교야구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에서 8강 진출팀(20팀)과 같은 대회 8강 미진출팀 소속 지부 초청 7팀, 개최지 1팀으로 총 28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일 오전 9시 안산공고와 인천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어 동산고는 대전고(7일 오후 6시)와, 제물포고는 경북고(8일 오전 10시)와 각각 첫 대결을 벌인다.

한편,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교류 및 고교야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이병석 회장 취임 후인 2013년 처음 만들어졌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2014년 10월 06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