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청룡기에 8강진출 .....기대가  컸습니다.
싸이트를 보니 1회 선취점에도 불구  2회까지  5 ;1로 충암이 리드..... 3회  5 ;5 동점...
5회 드디어 6 ;5 역전........인고가 신 역전의 명수로구나 하는 마음을 잠시 가져보기도 했지만...
다음 인닝에서  실점하여 결국 13 ;6 으로 패했는데요. 인고 최고의 투수와  타자가 출전하여 최선을 다한경기로서
경기는 패했지만 ...다음대회 상위권을 바라볼수있는 희망을 가진 대회였습니다.
총암전에서는 비록 많은 실점을 했지만  마운드가 안정적으로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룡기 60년만에 우승은 실패했지만  61년....  아니 그 이상도 기다릴것이며.
언젠가  청룡기는 반드시 석바위에 올것입니다 .
동산과 제고덕분(?)에 8월초순에 개최되는 대통령배는 인고가 휴식을 취하고 8월하순에 펼쳐지는 봉황기와
대한야구협회장기에 출전하게 되는데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것 같은 인고 야구입니다. 

전반기와 후반기 주말리그 지역예선에서  모두 준우승을 한 학교(인고가 유일함)도 대통령배 출전해야 되는데..
그게 않되나 봅니다


인고야구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