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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진만(95회),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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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경인일보(14.12.12)
"배수진 치고 모두 쏟을것"
SK 박진만,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
"아쉬움 남는 올 성적 만회할 기회 얻어"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베테랑 내야수 박진만(38·사진)이 올해보다 25% 깎인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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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올해 2억원을 받은 박진만과 내년 시즌 5천만원 삭감된 1억5천만원에 2015시즌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진만은 올해 부상 탓에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0과 8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자신의 성적에 아쉬움을 느낀 박진만은 올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재취득했지만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채 팀 잔류를 원했다.
박진만은 재계약 후 구단을 통해 "마무리훈련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어느 때보다 준비가 잘 됐는데,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해 너무 아쉬웠다"면서 "생각이 많았지만 구단이 주저하지 않고 재계약을 해줘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배수의 진을 치고 모든 것을 내년 시즌에 쏟아 붓겠다"고 전했다.
/임승재기자
임승재 isj@kyeongin.com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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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4.12.12)
SK 박진만 연봉 재계약 체결
25% 삭감 1억5000만원
SK 와이번스 박진만이 구단과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19경기에 나와 타율 2할5푼, 8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박진만은 올해 연봉 2억원에서 25% 삭감된 1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박진만은 "마무리훈련부터 스프링캠프까지 그 어느 때보다 준비가 잘 되었는데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쌓아놓은 것들이 너무 아쉬웠었다. 생각이 많았는데 구단이 주저하지 않고 재계약을 해줘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배수의 진을 치고 내 모든 것을 내년 시즌에 쏟아 붓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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