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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주말리그 왕중왕전 19일 개막(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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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5. 6.16)
황금사자기·주말리그 왕중왕전 19일 개막
경기·인천 출전 고교야구팀 확정
인천·제물포·동산·야탑고
유신·소래·장안·안산공고
인천고, 제물포고, 동산고, 야탑고가 고교야구 주말리그 결과 7개팀이 참가하고 있는 경기&인천권에서 나란히 1, 2, 3, 4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교는 오는 19일부터 신월야구장에서 열리는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지난 7일 경기&인천권 주말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충훈고를 17대 12로 꺾은 인천고는 6전 전승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제물포고와 동산고, 야탑고는 리그 전적 4승2패로 승률이 같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나란히 2, 3, 4위를 차지했다.
5위 율곡고(2승4패), 6위 충훈고(1승5패), 7위 인창고(6패)는 탈락했다.
경기&인천권 주말리그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은 김종환(인천고 투수)이 받았다. 감투상은 임도혁(제물포고 투수), 수훈상은 이태경(인천고 우익수), 타격상은 김태연(야탑고 3루수/18타수 9안타 0.500), 타점상과 홈런상은 유정현(인천고 지명타자/9타점/2개), 도루상은 오윤고(동산고 1루수/8개), 감독상은 계기범 인천고 감독, 공로상은 권태국 인천고 교장이 받았다.
역시 7팀이 참가하고 있는 경기권에서는 1위 유신고(5승1패), 2위 소래고(5승1패), 3위 장안고(4승2패), 4위 안산공고(2승4패)까지 진출했다.
5위 상우고(2승4패), 6위 부천고(2승4패), 7위 신흥고(1승5패)는 탈락했다.
경기권 주말리그 최우수선수상은 김한별(유신고 투수), 우수투수상은 최이경(유신고), 감투상은 임지유(소래고 투수), 수훈상과 타점상은 박상언(유신고 포수/9타점), 타격상과 홈런상은 최이수(부천고 유격수/24타수 17안타 0.708/1개), 도루상은 황성빈(소래고 중견수), 감독상은 이성열 유신고 감독, 공로상은 김성신 유신고 교장이 받았다.
대한야구협회는 7개팀이 속한 권역에는 상위 4개팀까지, 6개팀이 속한 권역에는 상위 3개팀까지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2015년 06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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