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어제프로야구는 인고출신들이 맹활약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작성자 : 이정헌
작성일 : 2015.05.21 14:19
조회수 :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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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서 프로야구를 시청하면서 기분이 넘 좋았는데요... 특히 넥센의 중견급 새네기 강지광(108회)의
4타수 3안타를 보면서 아직 넥센에서 주전확보는 어려우나 어제같은 경기를 꾸준히 보여준다면
핵미사일 타선인 넥센의 주전 타격라인에 진입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sk 이재원의 끝내기 2루타로 SK의 극적인 승, 2-3년후면 FA 가 되어 대박에 진입할 수 있구요
이명기또한 규정타석을 채운가운데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3할유지...
두산의 김재환도 1루 주전자리를 지키면서 2할6푼대를 유지하며 홈런포함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죠.
이외에도 sk 박진만, 박윤, NC 최금강. 기아 문경찬, KT 이창진 그리고 최근소식이 없는 두산의 국해성선수도 좋은
성적을 내주기 바랍니다.
하나 아쉽다면 2004년 대통령배, 2005년 100주년 고교야구 우승멤버 투수인 김성훈선수의 활약을 프로야구에서 볼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요즘은 일찍 퇴근하면 집에서 프로야구를 보면서 좋아하는팀(넥센 팬임: 이유는 현대를 떠올리면서)을 응원하고
또 인고출신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기대감에 넘쳐있습니다.
후배님들도 이번 주말리그를 1위로 통과하고 전국대회에서 우승한번 한다면 많은 동문들의 스트레스가 확 풀린텐데...
댓글목록 0
고선호님의 댓글
당시 김성훈선수는 현재 동인천중학교에서 투수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정헌님의 댓글
아.그런가요? 고1부터 주전선수로 활약한 김성훈투수 ..2004년 대통령배 5께임등판 5승..2005년 100주년야구대회 2께임 등판 2승..당시 우승주역으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동기생인
류현진 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였는데......무척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