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신월 야구 공원(신월야구장) 가는 방법과 주의사항
본문
어제는 계양구 계양문화로 168번길에 사는 저의 초정마을 하나 APT 319동 집에서 차를 데리고
갔습니다.
차를 몰고간 이유는 승패에 연연하여 술을 마시지 아니 하려고 마음속으로 작정하여 차를 끌고 갔
습니다.
네비게이션이 목적지(신월야구장)에 약 12분 만에 도착시켜 주었는데,
"서울 신월 체육공원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라는 푯말이 입구에 붙어 있었습니다.
골목길에 주차 해 놓고 응원석으로 가서 평소 야구장에 가면 안면이 있는 선후배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래간만에 목소리 볼륨을 끌어 올려 꽤~액 소리내면서 응원 하였습니다.
3루측(말공격팀) 응원석 뒤편은 민가-약 5층의 정도가 다세대 군집형 주택지을 형성하고 있어서
내가 신이나서 마이크 잡고 응원 한다거나, 동문이 단합하여 박수 친다거나 하면 민원이 들어와
곧바로 경찰의 제지로 심판은 게임 진행을 어렵사리 해치울 것 같은 상황입니다.
즉, 어느 학교 때문이라며 게임진행에 어려움 준학교에 불리한 편파판정을 내릴 것 같단 말이
죠.
이상에서 밝힌 두가지 문제점을 해결 할 대책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차량은 집 근처에 짱박아 두고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개봉역에서 하차한 후
신월 야구장행 버스편을 이용하면 10분안에 도착한다고 87회 정성국(010-3338-4772) 후배가
말해준 것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는 어제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왔다고 합니다만
시간에 쫒기어 마음이 급하면 택시 승차로도 기본 요금정도 입니다.
그리고(글구 →요즘애들은 인너넷에서 글구라고 씁디다) 두번째가 문제입니다.
다음달에는 제고 동산고 전을 신월 야구장에서 치뤄야 하는데 응원하러 갈 때는 반듯이
야구장 뒤편 사정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북,장구,꽹가리 등을 지참하고 오시면 지역주민에게 민원의 소지가 있으니
응원도구 등은 아니 지참하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야구장의 화장실 내부에는 더운물은 안나오지만 휴지와 비누는 부착되어 있고 매우 깨끗
합니다.
술? 술은 먹고 마셔도 문제 없겠으나 음주 후 큰소리 고성과 방가로 입을 놀리다가는 경찰에게
붙잡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ROSTER(선수명단)를 지참 안하면 아군(인고선수)을 식별하는데
매우 힘듭니다. 스코어 보드에는 말그대로 score 만 전광 표시되고 있습니다.
ROSTER는 이양구 야구후원회 총무 후배가 몽땅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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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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