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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구대표팀 명단 확정(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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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6. 721)
청소년 야구대표팀 명단 확정
인천출신 박치국·김민수·이정범 포함 … 감독에 유신高 이성열
대한야구협회가 8월30일에서 9월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8명을 21일 발표했다. <표 참조>
이번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는 박치국(제물포고) 등 투수 7명, 포수 2명, 김민수(제물포고)와 김혜성(동산고) 등 내야수 6명, 이정범(인천고) 등 외야수 3명으로 구성됐다.
지휘봉은 이성열 유신고 감독이 잡는다.
박성균 성남고 감독, 유정민 서울고 감독, 김선섭 광주일고 감독이 분야별 코치로 이성열 감독을 보좌한다.
이번 대표팀에는 2017년 KBO 신인 1차 지명에서 선발된 선수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투수 윤성빈(부산고·롯데 자이언츠 지명), 고우석(충암고·LG 트윈스 지명), 김태현(김해고·NC 다이노스 지명), 내야수 이정후(휘문고·넥센 히어로즈 지명)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윤성빈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7회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2년 연속 청소년 대표팀에 뽑혔다.
아울러, 2학년 선수도 4명(성남고 투수 하준영, 덕수고 투수 양창섭, 세광고 포수 김형준, 서울고 내야수 강백호)이 승선하면서 국제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한국은 19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1996년(2회·필리핀 마닐라), 2003년(5회·태국 방콕), 2009년(8회·한국 서울), 2014년(10회·태국 방콕) 등 총 4차례 우승했다.
2연패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8월 중 국내 강화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극대화한 후 8월 28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2016년 07월 21일 21:40 목요일
댓글목록 0
이기영님의 댓글
외야수로 선발된 선수는 단3명이니 인천고 출신 이정범 선수는 무조건 출전합니다.
화~~이 티~잉! 이정범. 이번 봉황대기에서는 맹타를 휘둘르며 화순고를 제압했으면 합니다~~~얍
이덕상(87) 신포동 청송갈비 사장님 화이팅~!
김우성님의 댓글
작년 하성진, 올 이정범 축하할 일입니다.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