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권역 우승과 황금사자기 티켓의 향방(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4.21 06:53
조회수 : 1,262
본문
퍼온곳 : 네이버스포츠(17. 4.18)
[홍희정의 주말리그 리뷰]
권역 우승과 황금사자기 티켓의 향방 <2편>
# 인천 & 강원고
동산 5승, 그 뒤를 인천고가 추격
팀 별로 한 경기씩 남겨 놓은 이 권역에서는 인천 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동산고가 5승으로 1위 인천고가 4승 1패로 2위, 강릉과 설악고가 나란히 3승 2패를 기록 중이며 제물포고가 2승 3패로 추격하고 있다.
동산고는 지역 라이벌 제물포고(6-0) 인천고(7-6)으로 우위를 보였을 뿐 만 아니라 강원권 팀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에이스 이도현(3학년.우완)은 4경기 18.2이닝을 던져 2승 평균 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며 3루수와 마운드를 넘나드는 김정우(3학년)도 7.2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동시에 타율 5할(18타수 9안타)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빈( 3학년.3루수), 염승현(3학년.우익수) 황수려(3학년.포수)는 4할 언저리의 높은 타율을 보이고 있다.
이다빈-백승건- 공민규-정은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
인천고 마운드는 이다빈(3학년.우완)- 백승건(2학년.좌완)이 중심축을 이룬다. 톱타자 정은원(3학년.유격수) 3번 공민규(3학년.3루수) 4번 민성우(3학년.중견수)가 나란히 3할대 후반의 높은 타율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4장의 황금사자기행 티켓 중 남은 한 장을 놓고 강릉고, 설악고(이상 3승2패) 제물포고(2승 3패)가 각축을 펼칠 예정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