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봉황대기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8.16 07:04
조회수 : 1,189
본문
봉황대기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봉황대기가 3학년 선수들에게는 사실상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대통령배에서 4강에 진입하여
프로나 대학 스카웃 관계자들에게 조금은 더 어필이 됐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요.
이번 봉황대기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여
프로든 대학이든 보다 많은 모교선수들이 스카웃되기를 기대합니다.
야구 특기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려면
대학마다 모집전형이 다르긴 하지만
무엇보다 팀 성적과 개인의 출전 경력과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야구선수는 야구유니폼을 오래 입을수록
성공한 야구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봉황대기에 더욱 분발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프로로 대학으로 진출하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우천으로 순연되어 우리 인고는
8월19일(토) 10:00
신월야구장에서
대전고와 첫 경기를 가집니다.
모교 야구 메니아 정의채(76회 중앙대수학과 교수)동문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신월야구장 주위는 주차사정이 안좋아 경기가 있는 날이면 구청에서 주차단속을 한답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가시는 동문들은 꼭 공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회 개막경기에서 작년도 대통령배 우승팀 동산고는
봉황대기 우승팀이었던 휘문고를 4:7로 꺽고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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