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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인천고 5명 지명 되다.
작성자 : 사무국장
작성일 : 2020.09.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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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곡동, 길준영 기자] 올해도 역시 고졸선수와 투수가 대세였다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회의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10개 구단 회의실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드래프트에 나온 총 1133명의 선수 중에서 1차지명을 받은 9명을 포함해 109명의 선수들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역대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대체로 고졸선수와 투수가 강세를 보였다. 구단들이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졸선수와 1군에서 늘 부족한 포지션인 투수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번 드래프트 역시 고졸선수가 1차지명을 포함해 88명으로 전체 선수의 80.7%, 투수는 60명으로 55.0%를 차지했다. 대졸 선수는 19명으로 전체 선수의 17.4%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8명보다는 1명 늘었다.
※아래는 ‘2021 KBO 신인 드래프 구단과 포지션 이다
▶ 인천고 5명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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