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아쉽지만 4강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8.05 20:33
조회수 : 1,152
본문
아쉽지만 4강
대통령배 준결승전에서 강호 경남고에 패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그래도 참으로 오랫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올 해초 외야 수비가 좀 불안하다 했는데
이번 대통령배를 계기로
내외야 모두 고교 최정상급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다소 부진한 타격에 불을 붙여
다가온 봉황대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을 주문하며
전국 최강 고교야구부의 명성을 되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이번 4강전에 오르기까지 많은 우리 동문 선후배님들의
열렬한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학교운영위원님들도 힘을 보태
혼연일체의 인고 전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야구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성껏 제공해 주시는 냉커피와 다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17년도 어머니표 냉커피는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다음 봉황대기에서도 어머니표 냉커피를 먹으며 응원하기를 기대합니다.
봉황대기는 8월18일(금) 10:00 신월야구장에서
대전고와 첫경기를 갖습니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모교를 한껏 응원합시다.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후원회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고 야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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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채님의 댓글
신월 야구장은 대중 교통이 불편합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경우 노상 주차는
주차 위반 단속되오니 반드시 공원 주차장(유료)에
주차 하셔야 합니다.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은 양천구에서 주차 단속을 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