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프로야구의 인고출신 지도자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9.29 15:55
조회수 :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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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인고출신 지도자들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1982년에 출범했으니 35년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프로야구 초창기 명감독으로 이름을 떨친 삼미슈퍼스타즈의 김진영감독이
인고 출신(55회)이었습니다.
그 후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야구 명문 인천고의 이름에 걸맞는
프로야구 감독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프로야구 지도자들 중에
코치로 활동하는 인고출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감독으로 취임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기대섞인 전망을 해봅니다.
현재 1군 코치로 활동하는 인고출신 지도자들이 5명이 있습니다.
(17. 9.27 현재)
SK 최상덕(89회), 정경배(91회)
한화 이철성(74회), 윤재국(93회)
삼성 박진만(95회)
이뿐만 아니라 퓨처스 리그에도 많은 동문들이 구슬 땀을 흘리며
후진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감독으로는
SK 김무관(72회)
한화 최계훈(79회) 동문이 있으며
고양 양승관(76회)
LG 김우석(93회)
SK 서한규(91회)
두산 장원진(87회)
넥센 정재복(98회) 등이
각 분야의 코치로 열심히 지도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명문 인고의 야구인답게
야구의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인고야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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