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2018년부터 고교야구 투구제한 인고야구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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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는 투수 혹사방지를 위해 투구수 제한을 두었는데요.... 31개부터 45개 까지 던지면 1일 휴식, 46개부터 60개 까지는
2일휴식, 61개부터 75개는 3일휴식, 76개이상 105개까지는 4일휴식이랍니다. 이정도라면 4-5명정도의 수준급 투수들을 소유해야만
전국대회를 치를수 있다고 봄니다.
이시스템은 준 프로급 팀입니다.. 잘나가는 수도권의 명문교는 팀당 선수를 40명부터 70명까지 있다고 합니다.
선수층이 두터운 학교는 상당히 유리하다고 봐야죠. 매년 우승후보입니다
일부지방 학교는 어떻습니까?....선수난도 있고 평균치 투수 1-2명으로 명백을 유지하는 학교도 상당수 있구요...
1970년대및 1980년대 1-2명의 투수로 대회를 치른 고교야구투수 다 부상 당했나요? 물론 혹사로 인한 부상 선수 일부는 나왔죠..
그렇다면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프로야구는 왜 이리 투수부상이 속출하고 있습니까?
혹사도 않했는데..각팀마다 어깨부상, 팔꿈치 부상, 기타부상,,그렇게 관리를 잘 해주는데..
투구수 제한은 결코 반대하지 않습니다. 찬성합니다.
그러나 엊그제 발표 한 투수혹사 방지 안 투구수 제한은 조금은 수정되어야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면
콜드께임 속출등 대회수준 질적저하등 많은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재정이 열악한 지방학교는 의욕을 잃구요...아마야구 활성화가 아니라..반대로 잃을수도 있을것입니다.
혹사와 관련 일부언론에서 너무 호들갑을 떨고있습니다.
1984년과 1985년도에 실시됬던 5인닝 투구제한 결국2년만에 완투능력부족으로 폐지하였던 제도를 현재의 대한야구협회 직원분들
아시는분이 아마 있을까요?. .. 2018년부터 투구수제한을 적용할경우 인고 야구는 지금보다는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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