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봉황기는 언제 우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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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가 쉬운상대는 아니었지만 장단 14안타를 허용하고 10:3으로 패했네요
야구는 전력차가 없음에도 불구 한순간에 무너지면 스코아차가 벌어지곤 합니다.
최고의 멤버로 경기에 임해서 한순간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면(예를들면 안타+ 볼넷+ 실책= 실점) 어쩔수없는거죠.
프로든 아마든 또한 메이저리그든 볼넷.실책 다 있는거구요...문제는 최소화 하자는 겁니다.
그런것을 최소화 하는팀이 결국 좋은성적을 내는거죠.
저는 그 경기를 관람할수 없었기에 대한야구협회 기록지를 보고 참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7년도 인고야구의 투타는 지난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A 급전력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번 대통령배에서 강호 선린, 용마를 제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야구는 투수가 중요한데..올 인고전력은 타자를 앞도할수있는 투수력을 갖추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2018년도 입니다. 고교야구 투수 혹사방지책으로 투구수 제한이 시행되는데 적어도
4-5명의 전국 대회에 출전할수있는 수준급 투수를 확보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것을 이루어 내는것이 코칭스테프의 역량입니다.
평범한 선수를 특급선수로 육성하는 관리자가 진짜 유능한 관리자입니다.
특히 주전선수와 비주전선수 사이에 발생할 수있는 틈을 줄여주고,,열씸히 하면 나도주전이
될수있다. 라는 꿈과 희망을 어린선수에게 주게끔 하는것이 코칭스테프의 역활입니다.
요즘은 학교간 야구부원 전학이 자유러운것 같습니다. 프로야구처름 트레이드와 비슷하죠.
전학을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혹시 유망주를 타학교에 보내는일이 없도록 코칭스테프가
선수를 잘 설득시켜야 될 것 입니다. 투수는 한경기에 여러명을 투입시켜 선수순환이 잘되지만
타자는 쉽지않겠죠. 야구는 9명이 하는 것이구... 선수는 그만큼 넘치고.......고민도 물론 있죠
코칭스테프의 냉정한 판단하에 실력있는선수가 일단 주전멤버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자리는 없고
동료간 선의의 경쟁을 해야 팀의 전력이 올라 갈것입니다.
전국체전을 출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금년 동계 훈련을 열씸히 해서 강팀으로 거듭나길 바라구요
특히 2017년중학교 선수들을 잘 스카웃트해서 2018년도에 우승권에 도전할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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