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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야구인의 밤' 행사…(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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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17.12. 6)
인천 '야구인의 밤' 행사… 윤승만 2대 협회장 취임
5일 저녁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통합 2대 회장 취임식과 '2017 인천 야구인의 밤'에서 윤승만 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왼편에서 다섯 번째)과 참여 내빈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통합 2대 회장 취임식과 '2017 인천 야구인의 밤'이 5일 저녁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승만 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야구인들을 비롯한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야구협회 강령 낭독과 올해 협회 소속팀들의 대회 성적 발표에 이어 협회가 선정한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지도자상은 인하대 허세환 감독, 인천고 계기범 감독, 동산중 박기범 감독, 상인천초 김현호 감독이 받았으며, 우수심판상은 권문선 심판이 받았다. 공로패는 오억환 동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용석 서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게, 특별 공로상은 서흥초 야구부에 주어졌다.
감사패는 이흥수 인천 동구청장, 백구회 김충회 회장과 회원일동,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이 받았다. 체육언론상은 김영준 경인일보 인천본사 문화체육부 차장이 받았다. 이어진 취임식에선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윤승만 회장에게 추인패를 전달하고 협회기를 인계했다.
윤승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통합 2대 회장단이 출범하면서 야구계의 통합을 알렸으며, 지역 초·중·고, 대학·실업팀이 고르게 활약해 주었는데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키겠다"면서 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발행일 2017-12-0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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