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는

21일 오후 인천 LNG 야구장에서 열린 비봉고와 경기에서

패배하였습니다.

내일 제고와의 경기를 위하여

인천고는 백승건, 공준서, 김동현을 아껴 두고

지난번 비봉고와 경기에서 호투 했던 김병수가 선발

비봉고는 이재성이 선발

인천고는 여러 번의 위기를 잘 넘겨

9회까지 0 : 0

결국 비봉고의 선공으로 승부치기

무사 1루 2루에서 시작 볼넷과 땅볼로 1실점

홈에서 아쉬운 판정으로 안타없이 또 실점

안타로 추가 실점

10회말

인천고가 득점에 실패하여 올 시즌 첫 패배

올해 들어서 그동안 너무 쉽게 경기를 이긴 탓에

집중력이 살짝 부족하지 않았나 여겨지기도 합니다.

오늘의 패배가 앞으로 경기에 약이 되길 바람니다.

창단 첫승의 비봉에 축하드림니다.

앞서 열린 동산과 제고의 경기에서

동산이 초반 6 : 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3대 7의 역전패 하였습니다.

인천고가 전반기 우승을 하려면

이제 남은 제고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합니다.

인고의 승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