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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42개 참가교의 대표 선수는 누구?(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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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문화뉴스(18. 5.18)
[황금사자기] 42개 참가교의 대표 선수는 누구?
▲ 지난해에는 덕수고가 황금사자 트로피를 가져갔다. 올해는 어떠한 학교가 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까? 사진ⓒ김현희 기자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황금사자기') 개막전이 우천으로 순연된 가운데, 17일 역시 비가 예보되어 있어 대회 전체 일정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그러나 어찌 보면, 2018 시즌 고교야구 첫 번째 왕좌를 가리는 일이 그만큼 쉽지 않음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는 한편, 우천순연 변수가 어느 학교에 유리하게 다가올지, 지방 학교의 서울 체류 비용에는 큰 변화가 없는지 역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생쌀을 재촉한다고 해서 밥이 될 수는 없는 법. 적당히 뜸을 들이는 것 역시 좋은 밥을 지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현재 순간이 이번 황금사자기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겠다는 바람을 가져 볼 수도 있다.
이에 본지 스포테인먼트 팀에서도 밥을 짓기 전 조금 더 뜸을 들이는 것처럼 각 학교의 '대표선수'들로 본 간단한 팀컬러를 소개해 보는 순서를 가져 보고자 한다.
전국에서 모인 42개 학교,
우리는 이런 컬러를 지니고 있어요!
(전략)
인천고 : 외야수 리틀민성우(인하대) 유상빈
지난해 인천고 라인업에 정은원(한화)과 민성우(인하대)가 있었다면, 올해에는 외야수 유상빈이 있다. 중화권 출생으로 KT 주권과 비슷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아직 2학년생이지만, 거의 팀 타선을 이끌다시피 했다. 전반기 성적은 26타석 18타수 7안타, 타율 0.389에 이른다. 적은 안타 숫자에 비해 타점은 무려 11점이나 된다. 그만큼 찬스에 강하다는 반증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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