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는 7월 31일
대구고와 동산고의 승자와
목동 야구장에서 경기를 합니다.

대구고는 올해
황금사자기에서 준우승

청룡기에서는 덕수고에 2 : 4로 패하였습니다.

인천고는 올해 동산고와 5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첫 4경기는 모두 called 승 하였으나
마자막 경기에서는
접전끝에 인천고가 9회말
끝내기 승하였습니다.

대구고는
투수 김주섭이 올해 11경기에 나와
방어율 0.20
이승민이 12 경기에서
방어율 2.49를
기록하였습니다.

동산고와 대구고 경기는
우리 인천고와 경기가 있기 3일전에
경기를 합니다. 두 투수의 투구수가
우리와의 경기에 변수가 될 듯 합니다.

인고는 대통령배대회에서 그동안 여러차례 4강에서 결승진출를 실패했는데요
73년  제7회  4강전  대구상고  3:1패
78넌  제12회 4강전  부산고    5:1패
79년  제13회 4강전  부산상고  4:1패
85년  제19회 4강전  진흥고    9:7승
94년  제28회 4강전  부천고  10:5패
2003년  제37회 4강전  경주고  13:6패

2004년 제38회  유신고 10:7승
2017년 제51회  경남고  6:0패
총8번 4강진출하여 2번 승리했고 6번 패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1970년대이후 청룡기. 황금사자기.봉황기에서도
수차례 4강에서 패한경기가 많았는데요
특히 대통령배대회가 제일 많았던거 같습니다.
대통령배 4강전은 73년  94년 2017년을 제외하곤

동대문 운동장에서 관랑을 하였습니다
79년도 최계훈투수가 활약했던 제13회대회
8강전에서 동대문상고에 9:1승 , 9회투아웃까지 노힛트노런 이후 안타허용
다음날 4강전 부산상고에 5회 2사후 김명성의 3루타로 1루주자였던  최계훈선수가 홈까지 쇄도하여 1:0 리드
그러나 연투한 최계훈의 구위가 다소

떨어졌는지 부산상고에 5회말 1점 6회말2점 7회말1점허용 결국 4:1패
79년도는 동문님들도 아시다시피 전국 최강이었죠
8강전 동대문상고의 노힛트노런이 조기에 깨젔다면 최계훈투수를 4강전에 대비
일찍 교체할수 있었는데 기록때문에 9회초 투아웃까지 투구,투아웃까지 9:0 리드(이병억 솔로,최계훈 투런포함)

최계훈투수는 8강전 이틀전에 있었던 16강전 , 강력한 우승후보 신일고에 9:1 , 7회 콜드께임으로 예상외로 승리한 다코호스 공주고에 산발 4안타만 허용 7:0으로 완봉승
두경기연속 완봉을 눈앞에 두었지만 ..
동대문상고 9회 2사후 안타허용 최계훈투수 교체,,교체된  다음투수가 다시 안타허용 실점, 9 :1승

대통령배 4강전 관람을 하지못하였던  3차례는 당시 TV 중계로
시청을 한바 있었서 그 경기 또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공부하는 머리는 없는데 스포츠 그것도 고교야구의 기록은 제 머리속에서
아직도 남아 있네요
휴대폰으로 작성하다보니..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