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화)은 광주동성고와 16강전

일정대로 경기가 진행된다면

28일(화) 15:00 목동야구장에서

광주동성고와 16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26일(일) 신흥고와의 경기에서 인천고 투수들의 투구수를 보면

공준서(3학년)선수는 67개로 3일 의무휴식에 걸려

29(수)일까지 출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승리투수가 된 김동현(2학년)선수의 투구수는 27개.

30개 미만으로 던지면 다음날 연투가 가능하다는 규정에 의해

다음 경기 출전에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마무리 투수였던 김병수(3학년)선수도 8개로 마찬가지입니다.

고교야구는 투수의 투구수 제한으로 많은 변수가 생기고

묘미 또한 있습니다.

투수기용의 지략뿐만 아니라 운도 따릅니다.

27일(월) 09:00현재 목동야구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개성고와 대구고의 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천으로 연기된다면 이 또한 하나의 변수가 될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인고에 유리하게 작용하기를 기대합니다.

인천고 야구를 응원합니다.

인고야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