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우천으로 인한 순연의 변수와 묘미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8.29 16:54
조회수 :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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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인한 순연
태풍이 비켜가더니 요즘은 국지성 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봉황대기 야구도 호우로 연일 순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변수들도 생겨납니다.
26일 승리한 신흥고와의 경기에서 공준서투수는 투구수 67개로
사흘 의무휴식(61~75개)을 취해야하는 입장이었고
예정대로 28일 경기를 했다면 출전이 불가능했는데
이틀이 순연되어 30일 경기를 치르게 되어
기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2일 광주일고와 접전 끝에 8:9로 승리했던 광주동성고는
76개 이상 투구한 선수라 할지라도 27일 의무휴식이 해제되어
경기 순연과 상관없이 투수기용이 가능합니다.
어쨌든 양팀 모두 투수기용에 제약이 없습니다.
투구수 제한이 큰 변수와 묘미로 작용하는 고교야구입니다.
우천으로 인한 순연. 그리고 투수의 투구수 제한.
그 변수와 묘미가 인천고에 좋은 영향을 끼쳐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9일 15:30 공주고:상원고의 경기도
3회 진행 도중 우천으로 서스펜디드게임되어
30일(목)12:00에 속행됩니다.
그 다음 경기가 마산고 : 제물포고도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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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호님의 댓글
광주동성고와의 16강전은 우천으로 8월31일(금)15:00으로 순연되었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