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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후원회 월례회 겸 프로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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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후원회 월례회 겸 프로야구 관람
9월20일(목요일)
매년 이맘 때면 야구후원회가 문학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후원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입니다.
경기시작은 18시30분.
선배님들을 시작으로
낯익은 동문님들이 모습을 보입니다.
작년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행사가 무산된바 있는데
올 해는 경기에 지장이 없을만큼의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김원중(81회)야구후원회장과
계기범(88회)야구감독 그리고 코치진들이 반기며
항상 인상 좋은 웃음을 짓는 이양구(92회)총무가
입장권을 나누어줍니다.
이기문(70회)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100명에 가까운 동문들이 참석했고
모교 야구선수들이 함께했습니다.
참석 동문들을 위하여 후원회에서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여기에 90회에서도 일조를 했다고 합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김밥과 통닭, 피자 등으로
즐겁게 저녁을 먹습니다.
김종길(61회)안순원(63회)박운수(66회)최영창(66회)선배님 등은
곡차까지 곁들입니다.
체력들도 대단하십니다.
인천연고 SK와이번즈는 8:2로 참패했지만
우리 인고출신들은 제 역할을 다 잘했습니다.
이재원(105회)포수는 4타수2안타(2루타 포함) 맹타를 휘둘렀고
구원투수 박민호(109회)는 상무에서 전역 후 1군에 진입
첫 신고를 했는데 앞으로 좋은 성적내기를 기원합니다.
상대팀 한화에 정은원(117회)2루수도 실책 없는 깔끔한 수비를 했고
타격에도 3타수1안타 1사사구.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인고인들은 어디를 가든 두각을 나타내기를 기원합니다.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원중회장과 이양구총무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인고와 인고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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