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하성진(115회)/ “내일은 우리가 주역”(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9.03.28 07:06
조회수 :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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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스포티비뉴스(19.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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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리가 주역” 가고시마에서 갈고 닦은 18개의 원석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업적을 세운 SK는 ‘제2의 왕조 구축’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함께 2019년을 맞이한다. 단순한 한국시리즈 2연패라는 목표보다는 훨씬 더 광범위하고 어려운 주제다. ‘왕조 시즌1’이 이뤘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이상의 롱런을 노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다.
이 목표는 지금 1군 선수들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계속해서 좋은 선수가 나타나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 3월 8일 마무리된 퓨처스팀(2군) 가고시마 전지훈련은 그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였다. 선수단 전체가 밝은 분위기 속에 생각하는 훈련을 마쳤다. 가고시마에서 땀을 흘린 18명의 원석을 소개한다.
(생략)
하성진(22·좌투좌타 내야수) : 인천고 시절 야구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 재능은 타고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좌타로 콘택트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2루타 이상의 장타를 칠 수 있는 힘도 갖췄다. 선구안도 갖춰 볼넷/삼진 비율도 높은 유형. 여기에 1루 수비에서도 정상급 센스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는다. 향후 SK 1군의 좌타 라인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갖췄다. 올해 퓨처스팀 1루를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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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김태우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기사입력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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