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인해 질질 늘어 졌던 대붕기 준결승에서 천안북일고와 대구고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북일고는 다음 달 5일 우리 인고와 봉황대기 1차전을 치를 팀입니다..
올 고교 투수 3인방이라는 장필준을 거느린 북일고는 올해 매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그런데, 첫 대회인 대통령배 첫 경기 우리 인고에게 지면서 주춤했으나...
대붕기 결승 진출로 그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스 장필준의 부상설이 돌지만..
최근 장효훈이 상당한 구위을 보이고 있어 봉황대기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거기에 좌완 김경택까지 투수력은 안정된 팀으로...
대통령배에서 노출된 단점인 수비 발란스나 타력의 응집력이 어떻게 보완되었는 지가
봉황대기 대 북일고전의 관람 포인트  입니다...

우리 인고도 2번 서보민 선수의 재활, 박윤 선수의 부활...
투수력의 안정 등이 최근 어케 보강되었는 지 관심있게 지켜보시면...
프로야구 2차 지명을 앞두고 있어서...
1년 농사 좀 더 분발을 요구합니다..

제28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 대구 시민야구장

팀 명	1	2	3	4	5	6	7	8	9	10	R	H	E	B
상원고	0	0	2	0	0	2	0	1	0	0	5	8	0	11
대구고	0	0	3	0	0	2	0	0	0	1	6	12	2	7

● 투수 : 상원고 - 류영준, 손민재(3), 임영학(6,패)

            대구고 - 김건필, 이희성(4,승)

● 홈 런 :

         

 

팀 명	1	2	3	4	5	6	7	8	9	R	H	E	B
천안북일고	0	3	1	0	1	0	0	0	1	6	12	0	4
중앙고	0	0	3	0	0	0	0	0	0	3	8	0	4

● 투 수 : 천안북일고 - 김경택, 장효훈(승, 4)

             중앙고 - 노대호(패), 이원재(2), 노진용(7)

● 홈 런 : 이현우(9회 1점 천안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