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Re : 대붕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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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기는 프로지명 기회"…선수 20여명 주목 받아 | ||||||||||||
스카우트들 "특급루키 찾아라" | ||||||||||||
다음달 16일 예정된 프로야구 2007년 신인선수 2차 지명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25개 참가팀의 선수들은 프로 구단의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온 힘을 쏟을 작정이다. 스카우트들은 올 시즌 '특급 루키'가 된 한화의 왼손투수 유현진(2차 지명)과 같은 숨은 진주 찾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김동명(대구고 포수), 김상걸(경주고 투수·이상 삼성), 나현수(야탑고 투수·SK), 장필준(천안북일고 투수·한화), 임태훈(서울고 투수·두산), 정영일(광주진흥고 투수·KIA) 등 6명은 지난달 5일 프로구단의 1차 지명을 받은 상태다. 정영일은 KIA의 입단 제의를 뿌리치고 9일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외에도 대붕기 참가 선수들 중 20여명의 선수들이 스카우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중앙고 이원재(투수), 천안북일고 장효훈(투수), 춘천고 안광민(투수), 용마고 박종선(왼손투수), 인천고 박윤(야수), 부산고 손광민(야수), 인천고 명재철(투수), 서울고 한성구(포수) 등은 2차 지명을 받을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유신고 정태승(왼손투수), 신일고 김종명(투수), 광주진흥고 강병운(야수), 선린인터넷고 김민철(투수), 강릉고 김응래(야수), 서울고 이병용(투수)·김준희(야수), 인천고 김남형(야수), 천안북일고 김경택(왼손투수)·박용호(야수) 등도 2차 지명 후보로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 팀에서는 추승민(구미전자공고 투수), 김건필(투수), 이희성(투수), 정대욱(야수·이상 대구고), 민경태(투수), 이민걸(포수·이상 경북고) 등이 눈에 띄는 자원들이다. 야탑고 왼손투수 조성우는 2학년으로 스카우트들로부터 일찌감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이성근 스카우트는 "프로 2차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유망주들이 대거 대붕기에 참가한다."며 "지명 예상 선수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스카우트들도 대거 대구시민야구장에 몰릴 것이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 ||||||||||||
----------------- 원 문 -----------------
7월8일 토요일에 모교 운동장에서 선린인터넷고와의
연습게임이 더블헤더로 있었습니다.
베스트멤버가 출전한 1차전은 7 : 0으로 인고가 이겼고
1,2학년 위주로 치른 2차전은 대등한 경기를 보였습니다(선린 승)
특히, 1차전에서는 그동안 우려했던 투수진이 살아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명재철, 최금강, 이성원 세 투수가 최고구속 140∼142 km/h를 기록했고
몇번의 실점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겨 위기관리능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타격과 수비는 전국 최강이니만큼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날이 엄청 더웠는데 감독님 이하 코칭스텦 그리고 선수들 모두
열심히 땀방울을 흘려가며 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웍을 계속 유지시켜
대붕기에서 좋은성적 거둘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첫경기는 7월12일 09:30에 대구상원고와 치르게 되었습니다.
텃새가 심한 대붕기 홈팀과 맞붙게 되어 대진운은 좋지 않으나
우리 선수들 모두 훌륭한 실력을 갖추었기에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선수단은 월요일에 대구로 향합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인고 화이팅!!!
댓글목록 0
권용철님의 댓글
상동이형... 트럼펫으로 응원가 불러서 대구로 날려 주세염~
이상동님의 댓글
용철이 올간만이당... 잘있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