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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기사입니다.
작성자 : 인고사랑
작성일 : 2006.09.01 08:53
조회수 :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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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 8회 1타점 쐐기 2루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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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 격파 일등공신 |
인천고 3년 박윤은 미추홀기 16강 마지막 경기였던 청원고의 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서 4타석 2타수 1안타 2타점을 뽑아냈다. 4-3으로 한점 앞서가던 8회 초 공격에서 적시타를 날려 승리에 힘을 실었다.
안타는 한 방 뿐이었지만 그 힘은 3년전 중학 선수로 문학경기장에서 120m 홈런을 날렸던 때와 다르지않았다.
그는 타격에 천부적 소질을 지녔다. 공을 끝까지 보고 방망이를 휘두르기 때문에 타격에 힘이 붙는다.
박윤은 “올해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아 좌절하고 고민도 많았다”며 “미추홀기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박윤은 2007 프로야구 2차 신인선수 지명에서 SK 와이번스로 진로가 결정됐다.
그는 “프로구단에 지명되고 보니 프로 선배들이 모두 대단해 보였다”며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겠다”고 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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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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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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