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인고가 미추홀기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초반 탈락도 가능한
대진입니다...

올해 강팀이라 꼽히던 팀들이 저학년 선수들을 내보내며 대회 질(?)을 저하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청원고를 이겼을 때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인 광주일고만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올해 2관왕인 덕수정보가 저학년을 주전으로 광주일고에게 대패
김광현의 안산공고도 김광현을 빼고 광주일고와 맞붙어 오늘 콜드게임패를 당했습니다..
천안북일고도 주전 투수를 기용안하고 강릉고에 패배...
장충고와 충암고도 1차전을 이겼으나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으며..
하여간 그런 상황입니다..

오늘 제물포고의 경기를 보고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