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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프로야구 사상최고 인상폭으로 재계약
작성자 : 이성현70
작성일 : 2006.12.28 16:53
조회수 :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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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프로야구 사상최고 인상폭으로 재계약 |
'괴물' 투수 류현진이 프로야구 사상 최고 인상폭인 400%가 인상된 1억에 한화와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류현진과 지난해 연봉 2,000만원에서 400% 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프로야구 사상 최대의 인상폭을 기록한 배경으로 "류현진의 빼어난 활약으로 인한 커다란 홍보효과와 류현진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등 여러부문에 걸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루키'로 한국프로야구의 문을 두드린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 25년 역사상 최초로 신인으로 투수 부문 트리플크라운(다승,방어율,탈삼진)을 달성해 데뷔 첫해에 신인왕과 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고 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등 단박에 대스타로 등극했다. 한화와 재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최고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대우에 걸맞게 2007시즌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BS체육부 백길현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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