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김성훈 졌지만 잘던졌다(퍼옴)
작성자 : 조상규
작성일 : 2006.10.02 08:02
조회수 : 1,937
본문
sk와이번즈 홈피에서 퍼옴
SK가 4강을 향해 달려드는 곰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SK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안타를 친 타선이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쉽게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고졸신인 김성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등판, 마침내 인천고 배터리(김성훈-이재원)가 처음으로 선발출장하게 되었다. 김성훈은 최고구속 142km의 직구와 130km대의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가며 5이닝동안 2실점, 첫 선발등판치고는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특히 이재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과감한 몸쪽 승부를 펼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배짱투를 보여 내년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 하지만 1회 이종욱의 발을 묶지 못해 1실점하고 최준석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는 등 쓰지만 도움이 될 경험도 쌓았다.
타선은 상대 선발 랜들에게 꽁꽁 묶였다. SK 타자들은 1루까지는 안타와 볼넷등으로 잘 나갔지만 이후 도루 실패와 병살타가 이어지며 득점 찬스를 잡는데는 실패했다. 9회 2사 후 김재구와 최 정의 연속안타로 2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박재상이 간발의 차로 1루에서 아웃되면서 결국 점수를 뽑는데는 실패했다.
SK는 내일(2일) 문학에서 LG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K 선발은 채병용, LG 선발은 정재복이다.
홍보팀 / 최홍성 사원
김성훈 화이팅
SK가 4강을 향해 달려드는 곰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SK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안타를 친 타선이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쉽게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고졸신인 김성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등판, 마침내 인천고 배터리(김성훈-이재원)가 처음으로 선발출장하게 되었다. 김성훈은 최고구속 142km의 직구와 130km대의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가며 5이닝동안 2실점, 첫 선발등판치고는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특히 이재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과감한 몸쪽 승부를 펼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배짱투를 보여 내년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 하지만 1회 이종욱의 발을 묶지 못해 1실점하고 최준석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는 등 쓰지만 도움이 될 경험도 쌓았다.
타선은 상대 선발 랜들에게 꽁꽁 묶였다. SK 타자들은 1루까지는 안타와 볼넷등으로 잘 나갔지만 이후 도루 실패와 병살타가 이어지며 득점 찬스를 잡는데는 실패했다. 9회 2사 후 김재구와 최 정의 연속안타로 2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박재상이 간발의 차로 1루에서 아웃되면서 결국 점수를 뽑는데는 실패했다.
SK는 내일(2일) 문학에서 LG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K 선발은 채병용, LG 선발은 정재복이다.
홍보팀 / 최홍성 사원
김성훈 화이팅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추석기간에도 홈피출석은 계속되어야합니다.
ㅁㄴ님의 댓글
TV에한번출연하겠군.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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