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대통령배 참가팀소개
본문
1975년 창단된 야구부는 강원 영동지역의 명문학교로서 자리잡고 있다. 최돈국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총동창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받으며 함학수 감독과 코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강한 팀으로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제4회 미추홀기 대회 4강의 성적을 발판으로 이번 대회에 다시 한번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환, 홍재용, 곽지훈으로 이어지는 크린업 트리오는 언제라도 시원한 장타를 날릴 수 있는 파워를 갖추고 있다. 또한, 팀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안정된 수비와 팀웤은 2007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
경기고
1905년 우리나라 최초로 야구팀을 창단한 경기고는 1910년 YMCA 운동부 팀과 최초로 공식 경기를 하는 등 초창기 한국야구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해방 직후 수년간 전국 규모의 대회를 석권한 바 있으며, 50년대를 거쳐 60년대 초반까지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다가 60년대 후반 이후 학교사정에 의해 팀이 해체되었다. 그 후 76년에 부활,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수차례 우승과 준우승, 4강에 진출함으로써 화려한 전적을 쌓으며 야구 명문의 긍지를 되찾고 있다. 특히 올해를 야구 중흥의 해로 삼아 학교와 동문들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있어 선수단의 사기도 높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경남고
1945년 창단한 본교 야구부는 다른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으나 대통령배에서는 준우승만 5회를 하였고 한 번도 우승을 못하였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기필코 대통령배를 가슴에 품고자 단단한 각오로 뭉쳐 있다. 이종운 감독의 지도하에 우완 나규호, 좌완 하준호, 박민규, 강동호, 언더스로 정규창 등의 안정된 투수진과 한동민, 신본기, 이재곤의 탄탄한 내야진, 투수리드가 뛰어나고 장타력을 겸비한 포수 장성우와 신본기,하준호,한동민 등의 배팅 실력은 이미 예선대회에서 검증 받은 바 있다. 바로 이들이 이번 제4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석권하여 학교와 동문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확신한다.
경북고
본교는 1920년 팀을 창단하여 대통령배 6회 우승, 청룡기 7회 우승, 황금사자기 4회 우승, 봉황대기 3회 우승 등 역대 전적이 말해주듯 고교 최고의 팀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야구의 명문 학교로서 역대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하였으며, 국가대표급 선수를 비롯하여 우수선수와 야구 지도자를 배출해 왔다. 특히 제41회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4년 만에 본선에 올라온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옛 경북고등학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감독 및 코치진을 새로이 개편했고 동창회 관계자들도 혼연일체로 움직이고 있다.
공주고
1922년도 일제 치하에서 충남북 최초의 한국인을 위한 인문고등학교로 개교된 이래 1924년에 야구부를 창단하였다. 1977년 제1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각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4강 등을 석권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의 박찬호 선수 및 두산의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많은 졸업생들이 선수와 지도자로 국내외 프로와 대학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본교 야구부는 이건주 학교장의 야구에 대한 강한 열정과 오시덕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의 열성적인 지원, 그리고 감독을 정점으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된다.
광주일고
호남야구 대들보인 무등산 새끼호랑이 본교 야구부는 1923년 창단되었으며 역사만큼이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야구 명문고이다. 전국대회에서 20여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이저리거 삼인방(서재응, 김병현, 최희섭)을 길러내고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우승시킨 허세환 감독 지도 아래 2007년 우승을 향해 훈련하고 있다. 145km 이상의 빠른 볼을 구사하는 정찬헌, 송성신과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장민제, 김경열, 김호빈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투수력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빠른 발과 정교한 배팅의 서건창, 한희준, 허경민이 타선을 이끌고 윤여운, 이철우, 조영선, 조성진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파괴력을 자랑한다.
대전고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의 중부권 명문 본교 야구부는 1945년 해방 후 창단되었다. 1956년 해체와 1962년 부활의 과정을 거쳐 통산 57년 동안 5회의 전국제패와 8회의 준우승을 이뤄냈다. 그 동안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온 원로 야구인을 비롯하여, 아마추어와 프로 야구계에서 활약하는 걸출한 선수 및 지도자들만도 기백을 배출하였다.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야구부의 위상을 높이고자 선수 및 동문, 재학생, 교직원 모두가 뜻과 힘을 모아 필승의 결의를 다지며 강한 정신력 배양을 위해 극기 훈련을 하였다. 어느 해 보다 강도 높고 알찬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을 통하여 투,타의 안정된 기량을 갖추고 2007년도 시즌에 대비하였다.
덕수고
금년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덕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개교 97주년을 맞이한 덕수고등학교는 특성화교육과 인문교육의 종합형 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선수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기초 훈련에 역점을 두고, 뛰어난 기동력과 공격적인 야구를 구사한다. 야구부 창단 27년으로 그 역사는 비록 일천하지만, 끈질긴 승부 근성과 함께 무서운 패기로 맞서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또한 이인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재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장경작 동창회장님 및 양시백 야구후원회장님, 그리고 전국에 있는 4만여 모교 동문들의 뜨거운 후원에 힘입어, 작년도 화랑대기 3연패와 봉황대기 우승에 이어 금년에도 기필코 대통령배대회 우승을 쟁취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감독, 코치 및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열띤 훈련에 매진을 다하고 있다.
마산용마고
58년 동안의 전통을 이어온 본교 야구부는 그 동안 숱한 유명 선수들과 야구인들을 양성하였다. 하영식 교장선생님과 동창회, 야구부 후원회의 지원 아래 전 야구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선배들이 이루어 온 업적을 따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전력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본교가 자랑하는 정통파 투수 백용욱, 조정민과 언드스로 윤지훈의 안정된 투수진들은 전국 최강의 진용을 자랑하고 있다. 포수 하재훈을 핵으로 짜임새있는 내야진들은 빈틈없는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타격에는 조정민, 하재훈, 백용욱의 막강한 클린업 트리오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부산고
오륙도 넘실대는 굽잇물을 바라보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부산고 야구부는 1947년도에 창단되어 전국대회에 25번의 우승을 일궈낸 명실상부한 야구 명문의 팀이다. 대통령배 대회에서는 제12, 16, 23, 26회에서 우승과 33, 34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부산고 야구팀이 본 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우승에 대한 집념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조직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성옥 감독의 지도 아래 실력을 다져온 본교 야구부는 향토의 명예를 지켜낸다는 투지에 불타고 있어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부천고
부천고등학교는 31년 전통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신웅철 교장선생님의 남다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아래, 학교 동문회와 감독, 코치들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1985년 야구부 창단 이후 1993년 봉황대기 3위를 시작으로 94년 대통령기 준우승과 전국체전 우승, 95년 대붕기 준우승, 96년 청룡기 3위등 야구 명문으로의 입지를 굳혀갔다. 이후 침체기에 머물고 있었지만 부천고등학교의 새로운 야구 중흥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재도약하고 있다. 박원철, 허상철, 유재상, 손동욱, 4명의 3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천고등학교 야구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그 위상을 높여갈 것이다.
서울고
서울고등학교는 모든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다. 이러한 열의를 바탕으로 전 선수들이 야간 훈련은 물론 개인 훈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우수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대통령배 본선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고자 전 선수들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며, 타격 또한 집중력이 좋아 한번 터지면 그칠 줄 모른다. 또한, 국내 최고 시설의 합숙소 건립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기법을 도입하여 선수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 잘 다져진 팀웤, 우수한 투수력, 집중력 있는 타선을 중심으로 대통령배의 승리를 기대해본다.
선린인터넷고
오랜 전통을 자랑해온 우리 학교는 2001년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 거듭 태어나면서 괄목할만한 학교로 발전을 하였다. 그동안 야구부도 1963년 황금사자기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0회의 우승과 17회의 준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1985년 화랑대기 우승을 끝으로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작년 봉황대기 4강으로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문무를 겸비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로 다시 태어나고자 한다. 71회동문인 박순영 감독과 윤성기, 김주연 코치의 지도로 항상 최선을 다하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번 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내고자 우승의 의지를 불태우며 성실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성남고등학교
1938년 개교한 성남고등학교는 6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학의 명문이다 . 1953년 야구부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야구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2006년 홍우태 감독 부임이후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충실히 가르치면서 강한 승부근성과 반복연습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투수에서는 3학년 좌완 진야곱을 축으로 3학년 우완 김태진 , 황인준, 1학년 언더드로 정광운 등 투수진이 강하다. 타격어선 3학년 주장 오선진 , 송만수 , 김태우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에 기대를 걸고, 유격수 오선진과, 3루수 박찬 선수가 맡는 3루간에 수비는 최고의 수준이라고 자신한다. 또한 외야수비에선 3학년중견수 이주영을 중심으로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가 장점이다. 최대 변수는 찬스 때 한방을 기대할 거포부재가 관건이다.
성남서고
1997년 야구부가 창단된 후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2001년 홍상욱 감독의 부임으로 팀의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만들게 되었다. 이후 2003년 제25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공동 3위, 2005년 제5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 2005년 제86회 전국체육대회경기도예선 우승 등의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의 2개 대회 이상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팀 선수들은 땀을 흘리고 있다. 고교 최고 에이스 투수인 이범준, 임치영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포 강치행 등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감독과 코치의 지도 하에 목표를 향한 마음을 다지고 있다.
속초상고
우리 학교는 금강산과 설악산의 품안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통일의 길목인 속초시 청대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1969년 개교 이래 10,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98년 창단된 야구부는 총동문회와 속초 시민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 속에서 짧은 야구부 구력에도 최대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금식 교장선생님의 지원과 배려를 바탕으로 김복수 감독님의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지도를 받고 있다. 팀의 주장인 이건광 선수를 중심으로 어느 해보다도 밝고 활기차게 훈련에 임해 왔으며 이병철, 홍성기, 손한수, 전성인을 비롯한 전 선수들은 패기에 넘쳐 있다.
순천효천고
1984년에 개교한 동양굴지의 현대적 시설과 최신 기자재를 갖춘 명문사학으로 야구 불모지인 전남 동부지역의 고교야구 진흥을 위해서 1994년 3월 2일 야구부를 창단하였다. 선수 구성은 1학년 7명, 2학년 6명,3학년 9명 총22명이며 운동시설물은 26,856㎡의 야구 연습장과 333㎡의 실내연습장 그리고 326㎡의 합숙소 등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모든 시설이 완벽히 갖추어져 있다.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4차례의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머지 않아 야구 명문고로 발돋움 할 야심찬 팀이다. 지역민의 지지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일고
1976년에 창단된 신일고등학교 야구부는 전국 규모대회에서 14회 이상 정상에 올라 고교 최강팀으로 인정 받고 있다. 올해의 선수 구성도 140km대의 이대은, 최헌주, 조덕길의 우완 트리오와 좌완 김기현, 사이드 강윤중 등 3학년 투수진은 고교 정상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에서는 고교 최고의 강견인 주장, 포수 박세혁과 박해민, 김동영, 박효승으로 이어지는 중심 라인은 완벽한 수비가 가능하다. 또한, 공격에서는 김기현, 정두산, 박세혁 클린업의 장쾌한 장거리포와 단독 도루가 가능한 호타 준족의 박해민, 정성직 등이 막강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작년 6월에 손상득 감독을 새로 영입해 강도 높은 훈련과 믿음의 야구로 선수들과 코칭스텝이 일치단결하여 대통령기 최초 우승을 이룰 것이다.
야탑고
분당의 야탑고등학교는 1987년 개교 이래 꾸준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명문고로서 1997년 야구부를 창단했다. 강팀으로 정평이 나 있는 본교 야구부는 현재 투수진의 조성우, 이주연, 송민철, 문혁, 이흥련, 이현준 등이 포수 전승호, 김태완과 함께 막강한 배터리를 이루고있다. 내,외야진에는 조용호, 김기태, 방상기, 이주현, 선종필, 진수민 등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실력이 향상되어 안정된 수비력과 막강한 타격력을 바탕으로 팀웍을 살리는 한편 선수들의 높은 사기와 단결력을 가지고 있다. 야탑고는 김성용 감독을 중심으로 각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선수와 코치진, 학교 모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고
1895년 개교한 인천고등학교는 100년 이상의 연륜을 쌓아온 야구 명문고이다. 해방이후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21차례의 우승과 15차례의 준우승을 차지했고 한인희 교장을 중심으로 동문들과 전교직원,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2년 부임한 양후승 감독은 화려한 경력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팀의 위치를 단시간 내에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명장이다. 2006년 대통령배와 청룡기 대회에서 8강에 머무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겨울철 피나는 훈련을 한 선수단은 예선 대회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기필코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장충고
44년의 야구역사를 자랑하는 장충고등학교는 감독과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패기를 무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 대통령배에 이어 황금사자기까지 정상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대회 2관왕을 목표로 한다. 평균시속 143km, 최고구속 146km 강속구에 안정된 컨트롤까지 갖춘 최원제와 춘계리그 및 대통령배 예선전 우수 투수상 박민석 등 작년에 이어 초특급 투수진을 갖추고 있다. 또 공.수.주를 갖춘 김현우를 선두로 파워 있고 정교한 김경모, 파워배팅을 하며 팀의 안방을 맡는 백용환, 투.타를 모두 겸비한 최원제 등으로 짜여진 중심타선은 뛰어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전주고등학교
1977년 재창단된 본교 야구부는 79년 전국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꾸준한 전력을 유지해오다 약간의 침체기 후 1988년 대붕기 대회 우승과 2001년 무등기 대회 준우승으로 부활의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특히 2006년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들의 사기는 하늘을 치솟는다. 모교출신인 지영호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문, 교직원과 전교생의 뜨거운 성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장 양병희를 주축으로 투수 장우람, 박민정, 조은별, 활략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크린업 트리오인 이용선, 나현호, 김웅비의 타력은 언제든지 집중타로 연결될 수 있는 중심타선이다.
제주관광산업고
1910년 개교한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는 제주농업고등학교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로 개명 후 야구부가 재창단되었다. 2006년 제6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개교 이래 첫 8강 진출 및 제28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진출을 계기로 성낙수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동계강화훈련과 전지훈련을 밑거름으로 지난해의 8강이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고자 이번 대회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된 투수력을 바탕으로 수비력만 보완되고 타력만 받쳐준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고등학교
1908년 개교와 더불어 1910년 창단된 야구부는 교기로써 한해도 거르지 않고 활동해온 우리나라 유일의 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구대회인 YMCA 주최 학생 야구선수권에 처녀 출전한 이래 전국 체육대회 우승과 각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하였다. 80년도 대통령배, 청룡기 4강 등에 입상하였고 2002, 2003년 연속 봉황기 준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고형욱 감독의 지도 아래 발빠른 5명의 선수를 앞세워 기동력을 발휘할 것이며 안정된 투수 좌완 민성기, 언더핸드 노진용 쌍두마차가 이끄는 마운드, 짜임새 있는 내야진과 공격의 핵인 김민, 박새바로, 김응규 트리오의 활약이 기대된다.
청주기공
본교는 1946년 9월20일 개교한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충북 제일의 명문학교이다. 2004년도에는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제19회 한화기 대회에서 첫 우승, 제26회 대붕기 야구대회에서 4강에 입상하였다. 이선용, 이강현, 김범진의 안정된 투수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홍용표, 김준용, 김진수, 윤종원을 비롯한 타력이 전국 정상을 탈환하고자 전선수가 피땀 흘리는 훈련을 해왔다.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기필코 필승으로 보답 할 각오이며 파워 넘치는 정신력이 장점이다.
충암고
1970년 개교와 함께 태어난 충암고 야구부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5회에 걸쳐 우승을 차지한 서울의 야구 명문교이다. 2006년 미추홀기 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올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투수 3학년 홍상삼, 최호성, 최경환 그 뒤를 이을 2학년 이효상, 정용운으로 이어지는 마운드는 어느 팀이고 쉽게 넘 볼 수 없으며 3학년 양성우, 이상원, 박민기, 마낙길 그리고 2학년 김동영, 이학주, 김진영으로 이어지는 타선은 언제든지 득점타를 터뜨릴 수 있는 막강타선으로 이번 대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포항제철공업고
981년 야구를 시작한 포철공고는 1983년도 전국대회에서 창단3년 만에 청룡기, 봉황대기 및 전국체전 결승전에 진출 준우승을 3회 차지하였고, 작년3월 박정환 감독 체제로 변경되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거듭해 투.타에 안정을 되찾았다. 오버핸드 투수 허성욱을 필두로 사이드암 이도형과 오철호, 지상민으로 이어지는 투수진은 어떠한 팀도 쉽게 점수를 얻지 못할 것이다. 타격에서는 김태용, 임호진, 오철호 등의 막강타력으로 1983년도 전성기 때의 용광로타력을 기대하는 선수들의 굳은 결의가 이번 대회에 폭풍의 핵으로 주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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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맨님의 댓글
1905년 우리나라 최초로 야구팀을 창단한 경기고는,,,,,,,????? 몬 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