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박지성 아쉬워
작성자 : 李聖鉉
작성일 : 2007.01.29 14:49
조회수 : 1,786
본문
맨유는 골 가뭄을 해갈한 웨인 루니가 두 골을 뿜어내 잉글랜드 FA컵축구 16강에 안착했다. 맨유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후반 27분과 38분 루니의 연속골로 프리미어리그 6위 포츠머스를 2-1로 물리쳤다. 전반 22분엔 다이빙 헤딩슛이 아쉬웠다. 박지성은 전반 42분 아크 뒤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은 크로스바 위로 뜨고 말았다. 후반 44분 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위치를 바꿔 왼쪽으로 파고든 박지성은 포츠머스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와 1대1로 맞섰다. 골지역 왼쪽에서 회심의 왼발 슛을 꽂았지만 볼은 수비 몸에 스친 뒤 왼쪽 골 포스트를 맞고 아웃됐다. 맨유는 후반 15분 솔샤르 대신 루니를 투입해 승부를 갈랐다. 루니는 후반 27분 환상적인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루니의 두 번째 골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볼의 밑둥을 차 그림같이 빨려들어갔다. /연합뉴스 | |||||||||
|
댓글목록 0
asd님의 댓글
<embed src=http://mx.inlive.co.kr/msd.mx?mx=4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