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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들, 김수경 등 주말마다 줄줄이 결혼식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6.12.01 11:49
조회수 : 3,024
본문
야구선수들, 김우석-이용훈 등 주말마다 줄줄이 결혼식 | ||||||||
[스포츠조선 2006-12-01 10:43] | ||||||||
결혼 시즌이다.
야구 선수들에겐 12월이 시즌 때문에 미뤘던 결혼을 올릴 수 있는 최적기. 주말마다 줄줄이 결혼식이다.
야구 관계자들은 축의금 봉투를 가슴에 넣고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게 생겼다.
한 주 지난 10일엔 현대에서 FA(자유계약선수)를 선언한 김수경이 낮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대한항공 승무원인 동갑내기 신은경씨와 화촉을 밝힌다. 오후 1시엔 롯데 외야수 최경환이 서울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 오주희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주례는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하며 사회는 야구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맡고, 축가는 가수 박미경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부른다. < 신창범 기자 t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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