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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장기 야구 개막(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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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장기 야구 개막
올해로 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장기 인천시 초·중학교야구대회가 오는 13일 인천고 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1957년 중학교 대회로 시작해 50여년간 명승부를 펼치며 인천야구 꿈나무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 온 이 대회는 그동안 지역내 수 많은 야구스타들을 배출하며 인천야구의 숨은 공로자 역할을 해 왔다.
또 1988년부터는 초등부 대회를 함께 열면서 ‘동산중·고 동창회장기대회’와 함께 인천지역 초·중등부를 한데 어우르는 명실상부한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정민태(27회 감투상·동산중), 김홍집(28회 우수투수상·상인천중), 가내영(29회 감투상·동인천중), 위재영(30회 최우수선수상·동산중), 김수경(37회 우수투수상·대헌중) 등이 이 대회가 배출해낸 프로야구 스타들.
인천고 제81회 동창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13개팀이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11경기를 펼친다.
인천지역 8개 학교가 참가하는 초등부는 첫날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숭의초와 동막초의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4경기를 치르고 다음날인 14일 4강전을 벌인뒤 15일 오전 10시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지난해 우승팀인 상인천중을 비롯해 5개 팀이 참가하는 중등부도 13일 동인천중-대헌중이 첫 경기를 치른 후 마지막날 최종 승자를 가린다.
개막식은 13일 오전 10시, 폐막식은 15일 오후 3시30분 인천고 야구장에서 열리며 현재까지 최다 우승교는 초등부는 서화초(5회) 중등부는 대헌중(12회)이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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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님의 댓글
대헌중 야구부는 저희때 당시 체육선생님이 감독을 하시며 만들었습니다.
우리 동문들께서
인고배 야구대회때에는 각 모교(중학교)의 교가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 교가? 전혀 생각이 안나요~~
숭의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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