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대구고戰 관전 후기
작성자 : 류래산
작성일 : 2008.07.11 23:29
조회수 : 1,534
본문
야구라는 운동이 공이 하나가 높냐 낮냐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바뀌고
또한 중요한 승패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2:0으로 이기던 7회 대구고 공격때 투투 상황에서 저희가
볼때 당연히 스트라익이라고 생각했던 공을 볼이라고 판정하더군요!
그 후 볼넷... 에러,안타 등등 4:2로 역전이 되었지요!
저희 응원단의 자격지심인지 모르지만 게임 내내 볼판정이
불공정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게임 후 운동장을 빠져 나오면서 전재수 선배님을 필두로 여러 선배님들의
일갈로 대구 시민들 뜨끔했을겁니다 ^^.
해도 없고 약간의 바람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진짜 덥더군요!
인천이 살기 좋은 자연 환경이라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P.S:
구원 등판한 박민호(2년)의 투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완급 조절 및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볼판정 하나로 강지광의 역투가 약간 빛이 바랬지만 역시 명불허전 이였습니다.
야구가 아무리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몸을 던지면서 수비하던 야수들,
벤치에서 목터지게 응원하고 격려하던 선수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중요한 승패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2:0으로 이기던 7회 대구고 공격때 투투 상황에서 저희가
볼때 당연히 스트라익이라고 생각했던 공을 볼이라고 판정하더군요!
그 후 볼넷... 에러,안타 등등 4:2로 역전이 되었지요!
저희 응원단의 자격지심인지 모르지만 게임 내내 볼판정이
불공정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게임 후 운동장을 빠져 나오면서 전재수 선배님을 필두로 여러 선배님들의
일갈로 대구 시민들 뜨끔했을겁니다 ^^.
해도 없고 약간의 바람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진짜 덥더군요!
인천이 살기 좋은 자연 환경이라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P.S:
구원 등판한 박민호(2년)의 투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완급 조절 및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볼판정 하나로 강지광의 역투가 약간 빛이 바랬지만 역시 명불허전 이였습니다.
야구가 아무리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몸을 던지면서 수비하던 야수들,
벤치에서 목터지게 응원하고 격려하던 선수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역쉬 재수엄써...당신들이 있기에...고생 마이들 하셨네...
<img src=http://cfs7.blog.daum.net/image/12/blog/2007/11/15/17/17/473c00966c071&filename=1.gif> (^+^)
전재수님의 댓글
이거 말 됩니까? 방금 경북이 강호 신일한테 연장16회에서 이겼는데. ㅉㅉ
[16회말 경북고 공격]
8번 최석희: 고의사구
무사 1루
9번 심재우: 고의사구
무사 1,2루
1번 김상수: 볼넷
무사 만루
투수 와일드 피칭으로 3루 주자 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