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대통령배 출전을 포기한것이 사실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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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홈페이지를 들어가기전 아랫글에 계양구 유소년 야구단글에 대통령배 주최측에서 와일드카드로 3개팀
초청대상중 인천고를 초청했지만, 사정상 출전을 포기하고 대신 포항에서 개최되는
야구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통령배 출전 자격
1. 황금사자기, 청룡기 16강이상 진출팀
2. 대통령배 개최 시,도 지역 고교야구팀(충청 남,북도, 대전시 고교야구팀)
3. 황금사자기,청룡기 16강이상 진출팀이 없는시,도
4. 주최측 특별 와일드카드 초청 3개팀
우리 인고 야구부는 1번항의 기준인 두개대회에서 16강에 입상하지 못하여
출전을 할수 없지만, 4번항에 포함되어 초청귄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생각하고 싶지않은 청룡기 덕수고전 9회초 12점 허용으로 코칭스텝프및
선수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저두 충격이 ?
인고야구를 1970년 부터 현재까지 보고 듣고 왔지만, 1인닝12점
허용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역예선및 전국대회 포함해서요
..... 지금까지 꿈을 꾸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덕수고가 우승하면 ? 속이 터지는 일입니다.
2019년 인고 야구부는 우승권에 있는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대통령배대회에 출전하여 당당하게
겨뤄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대진표는 이미 결정됬습니다.
인고에게 패배를 않겨준 동성고와 덕수고를 상대로 리턴매치에서 충분히
승산도 있구요...전력상 절대로 밀리지 않습니다.
고비를 넘기지 못한것 뿐이죠.
지금으로 부터 꼭 30년전 1989년 봉황기대회에서 충암고에 7:0 7회 콭드께임
으로 패했지만 9월에 있던 황금사자기에서 심기일전 결승전에서 선린상고를
4:2로 물리치고 우승한바 있습니다.
그때 보다 지금이 더 강한 인고 야구인데...
이젠 지나간 일이니 어쩔수 없구요... 협회장기 출전팀을 보니 인고가
타학교에 비해 군계일학 이네요
축구로 비유한다면 유럽 클럽축구 최고대회인 챔피언스 대회가 아닌 유로파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이해도 되지만 아쉬운것도 솔직히 있습니다.
대통령배대회에 출전하지 못한팀은 야구협회장기에 출전 합니다.
토너멘트이니 강팀이 우승한다는 보장은 없지만..확률은 많습니다
4대 메이져대회 보다 권위가 떨어지지만 전국 대회이니 최선을 다해서 좋은성
적을 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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