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천일보(08. 9.11)



인천고 강지광 LG 간다

200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내년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될 강지광(인천고 3년)이 계약금 1억원과 연봉 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LG는 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 선수 7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3순위로 LG에 입단이 결정된 인천고의 우완 히어로 강지광은 계약금 1억원에 연봉 2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끝냈고 고교 최강 괴물 투수로 주목을 받으며 LG에 입단이 결정된 1순위 한희(군산상고·투수)는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신인 첫 계약을 끝냈다.

강지광은 모교 선발투수로 나서 올해 대붕기 우승과 미추홀기 2연패를 이끌면서 프로야구 입단 향배에 관심을 모았었다.

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
종이신문 : 20080911일자 1판 14면 게재
인터넷출고 : 2008-09-10 오후 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