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올 우승후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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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는 성수 후배땜에 예전부터 알았는데 키가 많이 컸더군요 ^^, 제 얕은 야구 지식으로 진교의 투구폼이 참 예쁘던군요! 열심히 하면 진교도 아버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겁니다!
여러 선후배님들께서 올 인고 전력이 많이 궁금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아마야구를 늘 관심있게 본 분들은 올 최고의 맨파워는 제고라고 하는데 제가 볼땐 액면만 보는 것 같습니다(투수 넘버원(홍유상) 타자 넘버원(남태혁))... 물론 제고의 이 친구들은 올 졸업생 중 투타 넘버원을 다투는 선수들이고 많은 스카웃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덕수, 서울, 충암,개성(부산상고), 북일을 알아주는데 다들 약점이 있는 학교입니다(늘 막강 전력을 자랑하는 광주 지역은 올해는 세학교가 춘추전국시대라고 하네요)
고교야구 우승은 하늘도 모른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학생 야구라 그많큼 변수가 많다는 반증 입니다.
인고도 박민호(3), 양형진(3)의 원투 펀치와, 막강 내야진(이창진, 양원혁, 김영록, 김훈영, 허재영...), 육상부 외야진(박지수, 이승영, 한정우...), 백업 투수진(문경찬(2), 송기웅(2))을 볼때 저희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고교 야구는 미세한 한끗 차이로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그 한끗은 우리의 응원으로 충분히 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열심히 운동하는 야구부 후배들의 건승을 빕니다.
P.S: 큰 승부에서 액면이 좋다고 해서 마지막 히든 받고서도 이기는법 없더군요! 큰 승부는 히든을 오픈해야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저희는 히든이 좋은 선수가 너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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