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SK Wyv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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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온스 리그 결승전-
8강/4강전서 활약했던박지성은 후보자 명단에도 빠졌다
승부사 허디슨은 지성을 외면한다
지성 열성팬은 씩씩대며 밤을 꼬박 설쳤을 것이다
옛글 MBC 李SPN서 발취-
이력서 취미란에 프로야구관람이라 적을 정도로 야구에 미친적 있다
허지만 미국/일본으로 걸출한 스타가 해외로 빠지고
무엇보다 지역 연고선수가 빠진 프로야구서 맛을 느낄 수 없었다
내 SK 와이번스 문학경기장을 몇 번이나 찾았을까
2005.5월 인천고총동창회 주최 인천걷기 운동할 때 단 한번 갔다
우리 후배없는 문학은 왠지 우리 홈 아닌 것 처럼 느껴진다
왼손투수 전문킬러 이재완 빼면..
그러고 보니 라이벌 동산고는 인재의 보물창고같네
페넌트레이스때 아무리 잘 나가도 TV로 sk 전은 거의 안봤다
코칭 스테프로선 선택의 여지 없지만
승리에만 집착한 경기운영방식에 정감을 느낄 수 없어서다
승리집착이
프레이오프/코리언씨리즈/코나미戰처럼 중요한 경기면 당연하지만
10경기이상 차이 나는 독주체제서
승리 집착한듯한 경기운영방식엔 팬들은 외면한다
팬에 대한 배려없는 프로경기는 의미가 없다
베어즈와의 코리언시리즈
작년에 2번/올핸 1번을 지고 내리 4연승이다
올 4연승은 거의 기적같았다
수많은 만루찬스서 sk는 점수를 안줬다
쉬프트라던가?
톱니바퀴 굴러가듯 총체적 시스템이 빛을 발한것
코나미우승/메이저리그와도 싸우고 싶다던 승부사 김성근감독-
야구 문외한 아내는 묻는다
『두산이 이겼어요?』
『졌네 당신 두산팬이야?』
『아니 김경문감독이 그냥 좋아서요』
그의 경기를 보면 대부분 선수를 믿고 전폭 지지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가 봐도 보내기 해야할 때 치게하고
한일전서 호시노는 1회서부터
노아웃/완아웃서도 보내기 하고 점수를 낸다
허지만 그들엔 그게 한계였다
믿음의 진영/ 승엽이가 해 낸다
마무리 한기주 거푸 등판에서도 알 수 있다
결국엔 힘 못썼지만..
우스게 소리로 한기주는 아무래도 병역특례보다
방위정도는 아니 4주 기본훈련은 해야 했다
코나미컵
예선전에 에이스 김광현의 선발은 의외였고
세이브라이온즈의 제2선발 왼손투수를 왼손킬러 이재원이 결승홈런 날리고
톱니바퀴처럼 돌아가 세이브에 굴욕을 안긴다
작년에 쉽게 이긴 대만 퉁이전
2점의 어드벤데이즈를 먹고 들어갔지만
톱니바퀴 시스템은 무너진다
sk의 승리를 누구나 예감했고
그럴리 없지만
시합전 보이지 않게 마음가짐이 느슨해 진 것외에는
나로선 패인을 찾을 수 없다
세이브도 이겼는데 퉁이 쯤야...
그들도 인간이니
누군가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했잖아
p.s. 희미한 기억만으로 올린 개인적인 글이니
다소 사실과 다르 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특정인은 비난한것도 절대 아닙니다
댓글목록 0
李桓成님의 댓글
롯데자이언트도 스포츠게시판에 올리려다
사진 첨부가 안되 신변방에 울린겁니다
류래산/이도경이 동행하면 꼭 가고싶네요
박홍규님의 댓글
걱정마세유ㅠㅠ 특정인을 비방한 것도 동산의 인재 POOL 이 많다는 것도 사실아닌감요?...엄는데선 나랏님두 辱한다던디...(^+^)
류래산님의 댓글
내년 이한진 선발, 이재원 포수, 정경배 2루, 이명기와 김용우(LG->SK)가 외야볼때 야구장에 모시면 더 좋을텐데요!상대가 LG면 강지광 or 최원호 선발, 정재복 미들맨, 김광수와 송현우가 스윙맨으로 출전하면 저희는 동문 친선게임 보듯이 편안하게 관람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합동 사진 한장~~ 이런날이 오겠죠? ^^
류래산님의 댓글
상기와 같은 게임이 없어도 도경이랑 꼭 야구장에 모시겠습니다 선배님!
P.S: LG 김영롱(공익), SK 박윤(상무)은 군복무 중입니다.
전 SK 선수였던 김성훈, 김용태 선수도 멋지게 재기하면 금상첨화 일텐데요 ^^. 제가 아주 소설을 쓰네요 ㅠㅠ.
인고님의 댓글
우리반 1등인 학생은 수능시험만 최선을 다해서 잘 보면 될 것을 중간, 기말고사는 물론 모의고사까지 밤잠 설치며 죽어라 공부한다. 그깟 모의고사에서 한 문제 더 틀렸다고 분해하며 다시 날을 샌다. 그의 점수보다 반도 못 받는 학생이 태반인데. 그 학생을 보면 인간미가 없어 보인다. 왜 그리 공부와 점수에 집착하니?
인고님의 댓글
승리에 집착하지 않는 감독이나 선수, 팀이 있을까요? 김경문 감독은 잘 하는 선수만 믿죠. 김현수 이재우. 김성근 감독은 이진영, 정우람이 아니더라도 가득염의 노련함을 믿고, 조동화의 재치를 믿고, 김강민의 어깨를 믿는 거죠. 김현수 이재우에 대한 믿음으로 엔드리의 많은 선수들이 마운드를 밟아보지도 못했죠.
인고님의 댓글
팬들이 외면한다고 했는데, 팬의 기준이 모호하죠. SK 팬이 아니라면 당연히 외면하게 되죠. 하지만 SK가 다른 팀의 팬을 위한 경기를 해야 하나요? 물론 두산은 SK의 팬을 위한 경기를 했지만, 정작 자신의 팬들에게는 아픔을 줬죠. 김성근 감독 이전 최다 45만, 보통 30만대. 김성근 감독 이후 65만, 75만입니다.
인고님의 댓글
편견을 갖지 않고 마음을 열어두고 바라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것입니다.^^ 전 삼미부터 인천야구를 봐 왔는데 지금처럼 재미있는 야구는 처음이에요. 야구가 정말 치밀한 머리싸움이 동반된 섬세한 경기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인고가 빨리 이런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류래산님의 댓글
"인고"라는 비실명을 쓰시는분!자꾸 비실명으로 글 올리시면 접속 IP 주소 Tracing 해서 누군지 밝혀냅니다,PC방이 아닌 이상 누군지 다 압니다.모든 IP 주소는 접속시 자기의 로그를 남기기 때문에 약간의 수고만 하면 접속 장소와 누가 사용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혹시 PC방? 금 그냥 글 남기십시요,아님 찾아냅니다
한상철님의 댓글
우리반 1등 이라는거 보니까 아직도 재학생인가보네! 대 선배님 한테 그러는거 아니네 조선시대 충신들이 왜 다 죽었는지 아는가? 말 잘해서 죽었네 ㅎㅎㅎ
이상동(80회)님의 댓글
에이 학생은 아니구마아~~ 삼미때부터 인천 야구를 봐왔다잖아~~
요즘은 익명으로 댓글달아서 다 죽이는 세상이...
박홍규님의 댓글
희미한 기억만으로 올린 개인적인 글이니 >>> 그냥 올리신 글이라 했는데...아무리 좋은 글
다소 사실과 다르 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이라해도 이렇듯 비실명으로 글 올리는 건
특정인은 비난한것도 절대 아닙니다 /사내 답지 못한 일...무엇이 겁나 비실명으로
박홍규님의 댓글
인고인은 비실명으로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내가 당당하면 내가 올린 글에 그 누가 무어라 하든 설사 내 목에 칼이 들어온다해도 절대로 굴하지 않습니다.삼가 하십시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인고는 아무래도 이도경이 같아..
인고출신 프로구단서 뛰고 있는 동문 알어 달랬더니
누군가 류달山이를 알려줬는데
역시 짱이네..
ㅋㅋ
류래산님의 댓글
목포 체전때 권오삼선배님과 함께 내려갔는데 대화중에 유달산이 제 중학교때 별명이라고 하면서 선배님과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 도경이는 나이가 아직 20대라(99회) 삼미, 청보, 태평양 시절은 잘 모른다고 저에게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과찬이십니다, 도경인 아직도 도서관에서 가끔 야구 이론 공부를 합니다.
이도경(99회)님의 댓글
저 아닙니다..
저 몇년전에 실명으로 글 올리자고..글 쓴 사람이 저였습니다..
여기 댓글에 계신 선배님들과 가족의 이름 먹칠 할일은 없습니다..ㅎㅎ
저 아니에여^^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그럼 53인감?
씨피는동문은
누구든지
이선희의 난 아니예요를 복창하시게..
박홍규님의 댓글
도경이는 제가 崔金짐다.뒤에 남철성님이 버티구 계시잔어유ㅠㅠ...그 아부지가 지대루 갈켰을껀디ㅋㅋ...글구 도경인 류달산 말대루 시꺼유 gas horn 갲구 댕여유...뺵빽...에구 시꺼!!!(^+^)
한상철님의 댓글
야!스포츠 중계도 아닌데 뎃글... 환성선배님이 "trouble maker" 이미지 변신 대성공
박홍규님의 댓글
Elephant !!! 어제 머하셨수?...(^+^)
한상철님의 댓글
ㅎㅎ 어제 선약이 먼저 있어서요 오늘 모인다고 환성 선배님이 그러시던데 에잉 서어섭...
박홍규님의 댓글
나두 오늘 건강진단 땜시 no 술...성님께 문자 넣으셈 삼세번이라구...ㅋㅋ...(^+^)
전재수님의 댓글
야구 이야기만 나오면 덧글이 줄줄줄.....
인고인의 공통점은 야구를 (미치게)좋아하는거..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