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터뷰 / 계기범(88회) 동인천중 감독(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9.05.19 08:30
조회수 : 1,571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09. 5.19)
"9득점 무실점 … 선수들 단연 최고"
인터뷰 / 계기범 동인천중 감독
"오늘 출전한 선수 중 누구 하나 부족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제53회 동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기 초·중 야구대회 중등부 우승팀 동인천중의 계기범(40·사진)감독은 이날 선수들의 활약에 크게 만족했다.
무뚝뚝한 표정의 호랑이 감독이지만 무실점 완투한 류철호와 상위타선과 하위타선을 나누기 힘든 타자 앞에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루에 2경기를 소화하면서도 결승에서 9득점, 무실점을 기록한 우리 선수들은 단연 최고입니다."
그는 "우완 3명, 좌완 1명으로 구성된 3학년 투수들은 이번 대회 내내 2점이상 허용하지 않았고, 런닝홈런이 2번이나 나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기록을 낸 것에 대해 선수와 지도자들 모두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인천중의 다음 목표는 다음달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배 야구대회다.
그는 "이 기세로는 전국 어느 팀과 만나도 자신있다"며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확인받겠다"고 말했다.
/김연식기자 (블로그)ysk
종이신문정보 : 20090519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9-05-18 오후 9:30:34
댓글목록 0
박종운(80회)님의 댓글
동인천중의 다음 목표는 다음달 열리는(6/26 ~ 6/28) 제52회 인고총동배 초,중 야구대회
인듯 합니다. "동인천중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박종운(80회)님의 댓글
전국중학야구대회일정(대한야구협회에서 발췌함)
1.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5.29 ~ 6.2)
2. 제5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 (7/14 ~ 7/21)
3.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9/19 ~ 9/26)
류래산님의 댓글
계기범 선배님이 동인천중 선수일때 싸이클링히트를 달성할 정도로 너무나 야구를 멋있게 했던 분입니다. 제 기억으로 선배님은 고2때부터 인고 주전으로 3루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도경(99회)님의 댓글
후배님들이 그저 자랑스러울뿐...저희 떄는 진짜 못 했는데..밑에 설의석(전 현대)과 정상호(SK)가 있어도 그렇게 잘해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여 ..
박종운(80회)님의 댓글
정상호(SK)선수는 동산고포수 출신....
잘생긴 이재원(SK)선수는 울후배포수 출신 (재활군)
류래산님의 댓글
도경이가 언급한 선수들(설의석, 정상호)은 동인천중 출신 선수들입니다, 도경이가 동인천중 출신입니다 ^^. 설의석(100회) 후배는 현대와 SK가 서로 연고지 1차 지명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당시 특급 유망주였는데, 투수왕국 현대에서 큰 빛을 못 봤습니다.
박종운(80회)님의 댓글
ㅋㅋㅋ 아 ~~~~ 실수.
우리모교는 야구부 해체 (인천남중)
래산후배,도경후배 전문가 앞에서 척하다가 그만...........
류래산님의 댓글
선배님 이번 체전 예선때 뵙겠습니다! 꾸뻑 ^^.. 이번엔 장난 못치게 캠코더 가지고 갈겁니다.. 어제 청룡기 문자 중계를 보는데 계속 허탈한 웃음이 났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로 본선에 올라가더니 1회전 탈락.
이도경(99회)님의 댓글
1. 드럽게 본선 올라가서 2.1회전 탈락에 3.감독 교체설 까지....가 감독님의 보내기번트 작전..완전...초딩야구도 안 하는 무한번트신공 작전을..ㅋ
박종운(80회)님의 댓글
래산후배 체전예선은 언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