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본격 야구 시즌...각종 대회 잇따라(퍼온글)
본문
퍼온곳 : 인천신문(09. 6.12)
지역야구팀 ‘들썩 들썩’
초교 천안 흥타령배 등 대회 잇따라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인천의 야구팀들이 각종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다. 초교 천안 흥타령배, 고교 무등기·대붕기, 제90회 전국체전 고교 예선전이 전국에서 잇달아 열릴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놓고 인천고와 제물포고, 동산고가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 내 보조야구장에서 예선 리그전을 펼친다.
특히 올해 예선전에선 무승부가 될 경우 승부치기로 끝까지 승부를 가르는 규정이 적용됐다. 최소 실점과 최고 득점을 한 팀이 대회 출전권을 얻기 때문에 경기 담합의 여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4월 예선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동산고와 제물포고가 소극적인 플레이로 각각 1·2위를 기록해 빈축을 샀다. 승부치기의 실점도 최종 실점에 포함한다.
29일 제물포고-동산고, 30일 동산고-인천고, 1일 인천고-제물포고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시간은 모두 오전 11시다.
이에 앞서 12일부터 인천 동막초와 서림초가 천안 북일고 야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제5회 천안 흥타령기 전국초교야구대회에 출전한다. 동막초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북일고 야구장에서 천안 남산초와 32강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간 서림초는 14일 오전 11시 보조구장에서 서울 갈산초-충북 우암초(13일 오전 9시) 승자와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또 인천고가 15일부터 8일간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6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다. 인천고는 1회전에서 맞붙는 서울 야탑고와의 경기가 가장 박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승리할 경우 대진이 좋아 결승까지는 무난하게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달 6일부터 열리는 대붕기 고교대회 대진추첨은 24일에 있을 예정이다. 인천에선 제물포고가 출전한다.
조자영기자 idjycho@i-today.co.kr
i-today@i-today.co.kr
입력: 2009-06-11 19:44:04
댓글목록 0
이도경(99회)님의 댓글
이번엔 깨끗하게 하자..제고, 동산아!!! 응???
류래산님의 댓글
도경아 회사 땡땡이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