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천고-제물포고 내일 혈투(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9.08.04 08:37
조회수 : 1,502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09. 8. 4)
인천고-제물포고 내일 혈투
제39회 봉황대기 16강전
인천고와 제물포고가 봉황대기에서 또 다시 라이벌전을 벌인다.
양팀은 5일 제3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인천고는 지난 2일 동산고와의 첫 라이벌전에서 접전 끝에 7-4로 승리했다. 인천고가 5-2로 앞서던 8회초 1사 1ㆍ2루에서 인천고 한정우의 짧은 중전안타를 동산고 김태민이 뒤로 빠뜨리는 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승부가 갈렸다. 동산고는 무려 4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자멸했다.
같은 날 제물포고는 마산고와 난타전 끝에 10-7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입했다. 제물포고는 이날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예정인 거포 남태혁의 2타점 적시타와 투런 홈런을 포함, 4타점을 몰아 강력 타선을 과시했다.
인천고와 제물포고는 올해 황금사자기에 나란히 8강에 오르며 전국대회 성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봉황대기는 전국 52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김연식기자 (블로그)ysk
종이신문정보 : 20090804일자 1판 12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9-08-03 오후 8:38:11
댓글목록 0
최영창님의 댓글
잘해주리라 믿쓥니다. 인고 홨팅!!!
민형찬(78회)님의 댓글
이덕호 선배님,할 일도 많으신데 언제나 변함없이 좋은 기사를 올려 주셔서 아주 아니 매우 감사합니다.아마 모르긴해도 말은 안하지만 우리 인고인들은 무척이나 마음속으로는 좋아할 것 같아요.인고인이여!! 우리 내일의 혈투를 위해 화이팅 합시다.!! 성실!!!
오태성님의 댓글
전국체전 예서전의 패배의 아픔을 되 ㅏㅍ아주는 복수 혈전의 한마당에
꼭 참석을 해야는데 아무래도 여의치가 않겠군요 소인은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하지만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 많이 참석하셔서 힘찬 응원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누려주십시요
오태성님의 댓글
형찬아 오빠가 없더라도 너많은 꼭참석해 주기 바란다
적군에게 는 오빠의 부재중임을 알리지 말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