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기본기가 충실한 인고야구!
작성자 : 전재수
작성일 : 2009.07.22 07:50
조회수 : 1,547
본문
고교야구는 정말 모릅니다.
에러가 없고 기본기가 충실한 인고야구! 봉황에 기대를 겁시다.
화랑기에서
대붕기때에 화순고에 10:0 콜드게임 패한 원주고가 제물포고에 8:4로 승리했습니다.
선수들의 수비 에러가 경기를 갈랐답니다.
지난 몇년동안 중학생 우수선수를 대량으로 확보한 제물포고였는데.. 아쉽습니다.
장단 11안타를 몰아친 ‘공격의 팀’ 원주고가 인천의 강호 제물포고를 물리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국대회 4강에 진출했다.
원주고는 1-2로 뒤진 6회 초 2사 1, 3루 찬스에서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2루 찬스에서 상대 에이스 홍유상을 공략한 원주고는 6번 최선묵의 1타점 2루타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공격서 두 점을 추가한 원주고는 8회 초 공격에서도 8번 염진우의 1타점 적시타와 상대 에러 두 개로 3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했다. (엑스스포츠)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작은 실수가 모든걸 망칠 수 있지요...휴가 중이라도 올라와 봉황을 잡는데 응원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필~승~~...(^+^)
류래산님의 댓글
전재수 선배님 말씀처럼 많은 선수가 제고에 입학하여 몇몇 선수가 원주고로 전학을 갔는데, 전학간 선수가 게임에 나왔네요.. 묘한 인연이네요 양팀은, 제고 가내영 감독과 원주고 안병원 감독은 한팀(태평양, 현대)에서 오래 선수 생활을 해서 서로 친하다고 하던데 에러가 승부를 갈랐네요..
정흥수님의 댓글
... 오로지 땀이 모든것을 말 합니다.
김종득님의 댓글
초등학교 *랄 친구의 자녀가 있어요 원주고에 지난 대붕기때 화순한테 깨져서 실망하던 칭구 얼굴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