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인ㄴ천신문(09. 8.17)



지역야구 ‘화합의 장’

인천·동산고 동문대회

인천고와 동산고를 졸업한 일반 동호인들의 친선야구대회인 제7회 인천고·동산고 동문야구대회가 15일 동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양교 출신의 야구동호인들이 2002년부터 매년 번갈아가며 진행해 온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70여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모여 오전·오후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다. 1차전은 8-8 무승부, 2차전은 인천고가 14-9로 동산고에 승리했다.

대회 관계자는 “두 학교뿐 아니라 인천야구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회를 치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호인의 확보 뿐 아니라 타 학교의 대회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인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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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6 19: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