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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미추홀스타 이창진(인천고3년)(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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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09. 8.16)인터넷
인터뷰 - 미추홀스타 이창진(인천고3년)
"고교 마지막 대회에서 후배들에게 폐끼지않고 좋은 경기를 하겠다"
인천고의 간판 이창진이 올해 타격부진에서 시원하게 벗어났다.
지난해 고교 최고타자에게 주는 이영민타격상을 수상하며 인천고 중심타자로 한껏 기대를 받았던 이창진,
그는 올해 극도의 타격부진에 빠지며 올해 제역할을 못하다 7회 미추홀기 대회 부산공고와의 경기에서 2루타와 3루타 포함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날리며 팀의 7회콜드게임승을 이끌었다.
이창진은 특히 6호 1사2루에서 좌중간을 3루타를 때린뒤 좌익수가 볼을 빠트리는 사이 특유의 빠른발을 이용 홈까지 들어오면서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이창진은 지난해 6회 미추홀기대회에서 도루상을 수상한 바있디.
이창진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후배들을 위한 경기를 펼치겠다"며 올해 타격부진으로 후배들에 대해 미안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창진은 또 "첫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면서 타격상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며 지난해보다 올해 전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다보면 대회 3연패가 어렵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창진은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SK와이번스의 정근우를 꼽으며 "항상 근성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러나 가고 싶은 프로구단은 롯데를 지목했다. 열광적인 팬들이 있어서다.
/특별취재반
김연식기자ysk@itimes.co.kr
인터넷출고시간 : 2009-08-15 오후 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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