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마운드 튼튼 … 타선이 문제/최계훈 인천고 감독(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09.08.13 10:01
조회수 : 1,450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09. 8.12)
전국 최고 향한 '출사표' 던져
제7회 미추홀고교야구대회 감독 출사표
마운드 튼튼 … 타선이 문제
최계훈 인천고 감독
지난해 대회까지 2연패했고 올해 3연패를 꼭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이다.
사실상 전력이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투수와 타선의 발란스가 조화롭지 않아 올해 고전했다.
에이스인 박민호(3년)와 문경찬(2년)은 수준급이지만 타선이 뒷받침이 안되고 있다.
하지만 고교야구의 실력차이가 비슷하고 방심에서 승패가 갈리는 만큼 수비때 실책을 줄여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수비만 잘된다면 얼마든지 해볼 만하다.
대진운은 좋은 편으로 8강전에서 만날것으로 예상되는 덕수고와의 경기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덕수고가 강팀이지만 경기는 해봐야한다.
튼튼한 마운드에 타선이 터져만 준다면 3연패가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다. 최선을 다하겠다.
백범진부장bjpaik@hanmail.net 김연식기자ysk@itimes.co.kr
종이신문정보 : 20090813일자 1판 13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9-08-12 오후 8:54:50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