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천 아마야구 열전 타오른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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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신문(10. 3.30)
인천 아마야구 열전 타오른다
내달 9일부터 초·중·고 5개 전국대회 출전 지역예선
전력 평준화로 어느해 보다 치열한 지역 예선전이 예상되는 인천 아마야구가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인천시야구협회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LNG기지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초·중·고 5개 전국대회에 출전할 지역 대표팀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등부에서는 9일 오후 3시 동산고와 인천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오후 2시 인천고와 제물포고, 11일 오후 3시 제물포고와 동산고의 경기를 갖는다.
이번 지역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치러지며 연장 승부치기 제도를 도입해 동률일 경우 최소 실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순위별로 내달 26일 개막하는 제44회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와 5월17일 제65회 청룡기대회, 6월14일 제17회 무등기대회 우선 출전 선택권이 주어진다.
지난 주말 막을 내린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 8강에 진출한 제물포고와 전통의 인천고와 동산고간의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중등부에서도 이 기간 제57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2개팀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동인천중과 신흥중의 경기가 내달 9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동산중와 상인천중은 10일 오전 10시, 동인천중과 신흥중의 승자와 대헌중과의 경기는 1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초등부에서는 제40회 협회장기 전국초등야구대회에 출전할 2개 팀을 뽑는다.
지난해 동막초가 우승해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가운데 7개팀이 토너먼트로 2팀을 선발한다.
9일에는 축현초-숭의초(12시), 서화초-서림초(오후 1시30분)의 경기가 열리며 10일에는 창영초-상인천초(12시)가 경기를 갖고 11일에는 9일 승자간 경기와 10일 승자와 서흥초의 경기가 12시와 1시30분에 각각 열린다.
한편, 이번 예선전은 도원야구장 대체구장으로 세워진 송도LNG기지 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장 이후 첫 공식경기다.
2010년 03월 30일 (화)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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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김종득님의 댓글
지난해와 같은 작태가 또 벌어지면 그땐 정말!
박홍규님의 댓글
확실하게 이겨야 작년같은 개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신성한 교육의 연장 고교야구에 미꾸라지들이 똥탕물을 만들고 있어요...실력만이...홧팅!!! (^+^)
박광덕님의 댓글
그나마 승부치기가 있어 게임이 공정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