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시간(4월28일 오후1시 VS 화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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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천고는 4월28일 오후1시 , 이기면 16강전 4월30일 오후1시입니다 16강전을 이기면 5월2일 일요일 야간게임(18:30)이 되지않을까 싶은데.
화순고랑은 자주붙어서 서로전력을 잘아니 재밌는대결이 될것이라 예상해봅니다만
고교야구는 그날의 컨디션과 실책이 변수라.. 화순고는 올해 황금사자기에서 군산상고를 상대로 10 : 4로 승리를 거두었던 팀입니다.
황금사자기에서 우리랑 만날수 있었던 팀이기도 하구요.
화순고에는 1학년때부터 주전을 뛰었던 김선현(KIA 김선빈의 동생 2008년 미추홀기 결승전 5타수 3안타), 홍건희(1학년때부터 전국무대투수출장 1학년때 전국무대에 투수로 나왔다는것은 실력이 있다는것이죠.), 정진기(발이 상당히 빠른외야수)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이라 이선수들의 경험도 무시할수없는 부분이기도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홍건희는 1학년때는 안우주(동국대) , 2학년때는 이승현(LG트윈스)이라는 좋은투수들이 있어서 많이 던지지는 않았지만 경기경험이 풍부(타자도 가능)합니다. 아마 28일날 선발투수로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185cm/72kg이라 호리호리합니다만 볼의 위력이 괜찮은 투수이기도 합니다. (제가 봤던 경기들에서..)
2008년 미추홀기 결승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패전투수가 되었던선수인데요.
화순고와의 인연이 참 끈질깁니다 그러나 우리 인천고와 정식대회에서는 2007년 2008년 미추홀기 결승에서 맞붙었던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모두 우리 인천고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밑에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대부분중계가 MBC-ESPN을 통해 중계가 된다고하니 인천고경기도 오후1시니 중계가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28일날이나 30일날 MBC-ESPN에서 중계를 해주면 못가시는 선배님들은 식사를 하시면서 시청을 하시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중앙일보 김동환] '덕수고의 3연패냐, 광주일고의 시즌 2관왕이냐'.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된다. 4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와 지역 예선을 통과한 26개 팀 등 전국의 27개 고교팀이 참가해 9일간 열전을 벌인다.
개막전은 26일 오후 1시 호남지역의 전통 명문인 광주일고와 군산상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28일까지 1라운드 11경기가 열리고, 29~30일 16강전, 5월 1~2일 8강전을 치른 뒤 3일 준결승 두 경기의 승자가 4일 대망의 우승컵을 다툰다. 서울 라이벌 휘문고-신일고와 서울고-장충고가 1라운드부터 맞붙는 등 어느 해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해 2연패에 성공했던 덕수고가 3년 연속 우승할 수 있을지 여부다. 역대 이 대회에서 3연패를 한 팀은 1970~72년 경북고가 유일하다. 덕수고는 올해 첫 전국대회였던 황금사자기대회에서 경기고에 일격을 당해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지난 대회 우수투수상 수상자 한승혁과 김진영이라는 걸출한 투수 2명을 보유하고 있어 여전히 유력한 우승 후보다.
덕수고의 3연패 도전을 저지할 강력한 대항마로는 올해 황금사자기 우승팀 광주일고가 꼽힌다. 황금사자기 네 경기에서 29이닝 동안 무자책점을 기록한 고교 최대어 유창식이 마운드를 책임지고 허일·이현동과 같은 뛰어난 타자가 타선을 이끌어 우승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일고는 2007년 이후 3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지난해 1학년 신분으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하주석의 신일고, 올해 첫 노히트노런의 주인공 최현진이 버티고 있는 충암고, 신흥 강호 장충고, 경기고 등이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야구처럼 '12초 내 투구' 룰이 적용돼 더욱 박진감 넘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경기는 MBC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박종운.지훈 부자의 야구사랑...(^+^)
박경현님의 댓글
와우 후배님! 멋지시네요!ㅎㅎ 다음에 야구장에서 꼭 인사해요^^
류래산님의 댓글
예전에 홍건희 선수볼을 볼때 지훈이가 언급한 것 처럼, 마른 몸매라 공에 회전이 많이 안걸린 속된말로 "날라 다닌다"라는 공을 던지는걸로 기억됩니다..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화순고를 넘고 좋은 승부를 할 것 같습니다..화순고 시합때 시간 비워뒀습니다. 도경아 너도 얼릉 빼라~~